이번 출사에서는 처음으로 10XE와 CFW10그리고 FS-60C+SKy90용 리듀서 프래트너를 시험했습니다.
보정정도등의 결과는 만족스러웠고 앞으로 넓은 시야 사진에 적극 활용할 예정입니다.
촛점 거리는 300mm정도가 되고 북아메리카와 펠리칸이 가득 들어옵니다.
물론 안드로메다 역시 보기 좋게 들어옵니다.
이로서 애타게 구하던 캐논 FD300 F2.8L렌즈는 포기할까 생각중입니다.
단점이 있다면 GB채널은 촛점이 비슷한데 R채널이 약간 틀리더군요.
궁리하기에 따라서 이러한 색수차는 이미지 처리와 촬영을 달리하는등의 방법으로 커버는 가능합니다.
훌륭한 시스템입니다.
여러분도 고려해 보시면 어떨까 합니다.
사진의 하늘을 보니 약간 한심한 생각이 듭니다.
이번 세번의 출사에서는 하늘이 거의 이랬습니다..TT;
솜씨가 좋은 것인지 아니면 장비가 좋은 것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