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있는 번개 관측이었습니다.
멀리서 박영식님과 이병국님도 오시고
황형태님, 추현석님, 문병화님, 김영렬님, 최승용님, 박정용님, 임정수님, 최형주님과 저 포함 10분이 넘게 참석을 하셨습니다.
달과 목성을 잠깐씩 보고, 망원경 성상 테스트도 하고 날은 그럭저럭 했지만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저의 15인치돕 첫날밤이었는데, OMI의 광학계와 최형주님이 심혈을 기울이신 우드웍이 조화되어 너무 만족스러웠습ㄴ다.
2005.06.19 17:21
안산번개 2차사진
(*.165.20.246) 조회 수 2334 추천 수 168 댓글 9
간만에 있는 번개 관측이었습니다.
멀리서 박영식님과 이병국님도 오시고
황형태님, 추현석님, 문병화님, 김영렬님, 최승용님, 박정용님, 임정수님, 최형주님과 저 포함 10분이 넘게 참석을 하셨습니다.
달과 목성을 잠깐씩 보고, 망원경 성상 테스트도 하고 날은 그럭저럭 했지만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저의 15인치돕 첫날밤이었는데, OMI의 광학계와 최형주님이 심혈을 기울이신 우드웍이 조화되어 너무 만족스러웠습ㄴ다.
운영진 모임
6월 18일 안산 일대학 번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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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호님은 투명인간 or 유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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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럽고, 못가서 아쉬운 번개이네요. 많은분들이 참석하셨군요. '시'자 붙은분이 오셔서 꼼짝마 였습니다.^^
돕의 first light와 처음으로 열린 안산번개에 참석했어야 하는건데..
fashion이 춘하추동이 다 존재하는군요. 어무셔! ghost도 돕이 궁금했나봐요.^^ 다음기회를 기약하겠습니다. -
멋진 장비들과... 장비들 주인장님들을 뵙고... 별도보고... 이야기도 나누고... 분위기 좋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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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용택씨도 동생과 함께 자리를 했었습니다.
오래 있지는 못하고 해거름에 다시 서울로....^^
그리고 남수련님(맞는지 모르겠습니다.)
또한 이병국 교수님과 함께 관측 활동을 하시는 조교님도 오셨는데 아직 정확한 성함을 모르고 있습니다. 이해 하시길...
처음 본 황교수님의 변신 망원경은 작동이 부드러웠습니다.
돕소니언이면서 자동 도입도 되고 도입 속도도 아주 빠르더군요.
이제는 정말 편한 관측을 하실 수 있게 되었습니다. 축하 드립니다.
그리고 이건호님의 15인치는 덩치가 크더군요.
저 같은 사람은 감히 엄두를 못낼 것 같았습니다.
그런데 냉각이 되지 않은 상태에서 처음 본 성상은 그리 나빠 보이지 않았는데 나중에 냉각이 된 후의 성상은 아주 좋았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전 그 좋았던 상태를 보지 못했습니다.
여기저기 다른 분들과 잡담을 하고 있어서...^^
다음에 다시 볼 기회가 있겠지요.
아무튼 즐겁고 재미있었던 번개였습니다.
자주 이런 번개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이건호님 바쁘셔서 손오공 머리카락 무술을 부리신거 아닌가요? ㅋㅋ
회원님들의 온화한 표정에서 즐거운 관측이었다는걸 느낄수 있는 사진들입니다...^^* -
항상 밤이오면 텅 비곤 했던 안산일대학 교정이 망원경으로 자리를 채우던 즐거운 밤이었습니다.
어디서 하던 자주 이렇게 모임을 갖음으로써 얼굴도 자주 대하게 되고 더욱 화목해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또 다른 번개를 기다려 봅니다. ^^ -
플래쉬 터지고 2초 기다려야 하는 것을 깜빡했어요 ^^
15인치가 크지만,
분해조립에 넉넉잡고 5분, 무게는 10인치+적도의 보다 가벼운 정도입니다. HP250의 완벽한 성상에는 약간 못 미치지만 만족스러워서 HP380이라 불러줄까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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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번개 관측회 였군요. 현장의 분주함과 정다움이 느껴집니다. 저도 가서 인사만이라도 나물걸 하는 아쉬움이 있네요..
담에 기회되면 참석 꼭 할랍니다. -
사진 퍼 갑니다.
제 홈피에 올리겠습니다.
출처 밝히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