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다에... 대구회원님께서 얼마나 계시는지 몰라서 대구팀이라 부르기는 위험(?)스럽지만요 ㅋㅋ
정~~~~~~~~~~~~~~~말 오랜만에 구름 사이로 맑은 가을빛 하늘이 보여서
대낯부터 가슴이 두근반 세근반 하던 총각 셋이서 결국 밤 9시가 넘어서 떠나고야 말았습니다.
와우... 보현산 꼭대기에는 이미 가을이 아닌 겨울이 왔더군요. 너무 추워서 두통이 올 지경이었습니다.
장비도 없고 대상도 잘 찾지 못하지만 그래도 Autostar 의 막강 goto 기능 덕에 많은걸 보고 즐기다 왔습니다.
제일 많이 웃고 제일 재미있었던 시간은..... 마지막에 셋이서 사진 찍을 때였던 것 같습니다 ㅎㅎㅎㅎㅎ
얼마나 웃었는지 ㅋㅋㅋ
이제 가을의 시작입니다. NADA 회원님들 모두 좋은 일이 가득하시기 바랍니다~~
부럽습니다...10"반자 자작은 끝났으나...적도의 자작이 쉽지 않네요..
얼른 마무리 지어야...들고 나갈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