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력적이기에 늘 찍고 싶었던 대상이었습니다.
의욕이 있었던 만큼 많은 노출을 주고 싶었으나 반정도는 이슬로 망가지고 RGB는 겨우 한장씩 밖에는 찍지를 못해서 색이 약간 불만입니다.
무엇보다 ED F3.9미러를 장착한후 경량화한 15인치에 더우기 미러측면지지방식의 변경으로 결과가 어떨까 걱정했습니다만 다행이 성공적이었습니다.
아쉬운 것은 미러 센터마킹이 없었던 관계로 대강 성상으로 광축을 맞추고 촬영했기에 광량의 100프로를 쓰게 되었는지는 확신이 없습니다.
이날은 김일순샘이 나다천문대에 같이 했습니다.
전날인 토요일 번개에서는 박성래군과 이건호님이 같이 했고 임재식님 그리고 별사랑의 몇분도 같이했습니다.
오랜만에 별빛을 봐서 그런지 슬럼프에서 벗어날 것 같습니다..
ADT Kastron 380DS w/ Astrooptics 3" Wynne Corrector
AP EQ1200 GTO
ST-10XE w/ CFW-10
L : 400sec(1X1) X 11
RGB : 300sec(2X2) X 1
나다 제 1 천문대
2007년 9월 9일 23: 20~
덕초현 천문인 마을
빨리 슬럼프에서 벗어나셔서 더 많은 작품 감상하게 해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