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 두달만의 출사였습니다.
천안의 짝은 연락이 안되고...
살아있어야 하는데..
혼자였지만 오랜만에 별빛을 쐬서 그런지 정말 아늑하고 즐거운 번개였습니다.
새벽옄에는 투명도가 떨어지기는 했지만 그래도 봄치고는 괜찮은 하늘이었습니다.
그리고 새로 쓰게 된 SDUF II의 First Light였습니다.
광영사의 광해필터와의 조합은 아주 훌륭해서 물론 기대하는 만큼의 성능과 결과물을 보여 줍니다.
서둘러 처리해서 아쉬운 점이 있지만 고도가 낮고 광해가 있었던 것을 감안하면 만족스럽습니다.
Pentax SDUF II
EM200 TM2Jr.
Canon 10
Raw mode
노출 3분 30초 20장 노터치 가이드
인터벌 15초
아산인근 봉곡사 근처 산중도로
3월 26일 새벽 3시40~
포토샵 7.0 처리후 약 50% 리사이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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