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에 고수님들께 궁금한게 있습니다.
CCD를 이용하여 관측을 한 후
사진에서 두 별의 픽셀값을 읽어서 몇 픽셀인지 구하고,
두 별 사이의 거리를 넣어주어 두 별 사이 픽셀 수와 가로, 세로 축의 픽셀수를 비교하여 시야를 구해봤습니다.
그런데 CCD의 픽셀 크기와 망원경의 초점거리를 이용하여 구하는 시야보다 작게 나옵니다.
공식에 대입해서 구한 이론시야는 11.78' x 11.78'정도로 나오는데 반해서
관측한 사진으로부터 구한 시야는 10.58' x 10.58'정도로 나오더라구요..
두 별 사이의 거리를 구할때도 Starry Night에서 구해보기도 하고,
적경, 적위값을 이용하여 구해보기도 하였지만...(구면으로 못해서 오차를 생각하고 평면으로 가정해서 구했습니다.)
큰 차이는 없었습니다.
사진에서도 픽셀의 X, Y축 위치를 이용하여 구했으니 오차가 그리 크지 않았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런데 생각보다 실제로 구한 시야와 이론적인 시야의 차이가 많이 나네요.
이런 경우가 흔한 것인지...
다른 분들이 사용하시는 CCD역시 이런 경우가 많이 있는지
궁금해서 올려봅니다.
CCD를 이용하여 관측을 한 후
사진에서 두 별의 픽셀값을 읽어서 몇 픽셀인지 구하고,
두 별 사이의 거리를 넣어주어 두 별 사이 픽셀 수와 가로, 세로 축의 픽셀수를 비교하여 시야를 구해봤습니다.
그런데 CCD의 픽셀 크기와 망원경의 초점거리를 이용하여 구하는 시야보다 작게 나옵니다.
공식에 대입해서 구한 이론시야는 11.78' x 11.78'정도로 나오는데 반해서
관측한 사진으로부터 구한 시야는 10.58' x 10.58'정도로 나오더라구요..
두 별 사이의 거리를 구할때도 Starry Night에서 구해보기도 하고,
적경, 적위값을 이용하여 구해보기도 하였지만...(구면으로 못해서 오차를 생각하고 평면으로 가정해서 구했습니다.)
큰 차이는 없었습니다.
사진에서도 픽셀의 X, Y축 위치를 이용하여 구했으니 오차가 그리 크지 않았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런데 생각보다 실제로 구한 시야와 이론적인 시야의 차이가 많이 나네요.
이런 경우가 흔한 것인지...
다른 분들이 사용하시는 CCD역시 이런 경우가 많이 있는지
궁금해서 올려봅니다.
저는 승호군이 이렇게 호기심을 가지고 탐구하는 자세를 대단히 높게 평가합니다. 승호군이 정확하게 계산을 했다면 이 결과는 틀릴 수가 없는데, 만약 다르게 나오는 경우라면 망원경 초점길이가 사양치와 약간 다를 수가 있다고 추정합니다. 이 계산은 틀릴 수가 없으므로 역으로 이 화각 크기를 가지고 정확한 내 망원경의 초점거리를 구할 수도 있겠습니다. 승호군이 계산한 이론치와 실측치와의 차이를 보니 10%미만인 것을 보니 계산 과정은 맞다고 생각되고, 망원경 초점거리를 사양치대로 대입하다 보니 나온 오차 같습니다.
그전에 보니 필름면에 맺히는 화각 크기를 계산하는데 있어, 필름면(초점면)을 평면으로 보지 않고 구면으로 보고 계산하는 경우를 보았습니다(확실하지 않는 제 기억입니다). 그러나 보통은 필름면(초점면)을 평면으로 보고 계산합니다. 그러므로
초점거리 x tan(화각/2) = ccd면 화각 길이/2
가 됩니다. 승호군은 어느 식으로 계산했는지 궁금하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