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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화 노이즈--> 이게 핫 픽셀 이라고 불리우는 것 맞나요?
                           노출 시간에 관한 함수 인가요?
                          

암전류(?)노이즈 --> 이건 IOS 값이 올라갈 수록 늘어 나는 건가요?
                                    www.dpreview.com에 노이즈 테스트 할때 나오는...
                                    원인은 무었일까요?

대강의 개념만 알고 있었는데.. 확실한 개념과 원인이 알고 싶네요...

설명좀 부탁 드리겠습니다.

  • 이준화 2003.07.16 13:48 (*.249.97.68)
    자세한 원리및 설명은 인터넷 검색하시면 나오지만, 제가아는범위에서 설명드립니다.

    암전류 dark current 라고 합니다. 암전류는 CCD 센서의 모든 화소에서 발생합니다. 센서를 만드는 회사는 이 암전류의 크기를 사용자에게 제공합니다. 이건 센서자체의 특성이고, 사용온도와 관계가 있습니다. 온도가 올라가면 암전류가 증가합니다. 이 암전류는 보통 평균치와 평균치와의 오차범위로 보통 표시합니다. 화소의 수가 워낙 많은 관계로 화소마다 암전류특성이 다르고, 따라서 화소중에는 극단적으로 암전류의 크기가 큰놈들이 발생합니다. 이런 화소를 핫 픽셀 (hot pixel) 이라고 부릅니다. 열화노이즈는 아마도 암전류를 의미하는 것 같습니다. 온도가 올라갈 수록 노이즈가 커지는 특징을 이야기하는 것 같습니다.

    ISO 는 암전류와는 무관합니다. ISO 는 카메라가 센서로부터 영상신호값을 읽어 들일때 사용되는 앰프의 이득(gain) 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즉 ISO 가 100 에서 200으로 증가하면 2배로 신호를 증폭해서 얻어내는 것입니다. 즉 어두운부분까지 잘보이겠죠. 대신 노이즈도 증폭되므로 노이즈도 그만큼 잘보이게 됩니다.
  • 이준화 2003.07.16 13:54 (*.249.97.68)
    센서의 암전류는 온도가 높아질 수록 커집니다. 센서의 한쪽구석에는(보통은 한쪽에 있는데 두군에 있거나, 가운데쯤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앰프가 있습니다. 센서의 신호를 증폭시키는 회로입니다. 잘 아시겠지만 앰프는 열이 많이 발생합니다. 그래서 앰프 근처의 화소들은 이열에 의해서 암전류가 상대적으로 커지게 됩니다. 예전에 dark frame 들을 촬영하신 자료를 참고해보면, D100경우에는 이 앰프에 의한 열화노이즈가 상당히 크고 S2PRO 나 10D 경우에는 상당히 작은 것으로 생각됩니다. 제 추측으로는 10D 나 S2PRO 경우 노출중에는 앰프의 전원을 차단하는 방법을 사용하는 것 같습니다.
  • 이준화 2003.07.16 13:59 (*.249.97.68)
    CCD 화소에 암전류가 계속흐르고 있으므로, 시간이 흐를수록 전하의 양이 많아지고 따라서 화소의 전압도 커지게 됩니다. 따라서 노출을 오래줄수록 암전류에 의한 노이즈의 크기는 비례해서 커지게 됩니다.
  • 박성래 2003.07.16 14:09 (*.159.129.2)
    음~~ 그렇군요. 알려 주셔서 감사 합니다. 역쉬 전자과 교수님 이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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