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정말 오랜만에 촬영한 영상입니다.
올해 1월 초 사진을 올리고 처음이니 5개월만이군요. 날씨도 그렇지만 게으른 탓도 있고 뭐가 그리 바쁜지...
바쁜와중 열심히 활동하시는 회원분들을 보며 반성이 많이됩니다.
이번 촬영장소인 양평 양서면 산중은 서쪽광해가 있기는 했으나 집에서 딱 30분거리에 이런곳이 있다는것이 놀라울정도였습니다. 새벽 2시 반경 장비 접고 출발하자마자 집에 도착하니 너무 좋았지요.
교회갔다와서 졸린눈으로 일단 궁금증 해소차원에서 처리해서 올립니다. 약간의 처리가 더 필요한것 같네요.
2007년 6월 9일 밤 11시부터
FSQ106+STL11000+EM200Temma2Jr
L(Ha 4.5nm) 20분x3장
RGB 각 10분x3장
*Crescent nebula가 아슬아슬 걸려있어요. 이놈 화각에 넣을려고 이것저것해보다 거진 30분이 흘렀는데
결국 턱걸이입니다.
이미지에서 깊고 얕음이 느껴집니다.
중앙부에 몰려있는 두터운 성운끼는 정말 멋들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