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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체 초보 입문할려고 합니다.
고수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꾸뻑~~~

최근에 meade ETX 125EC 요걸 구입 했습니다.
사진을 찍어볼라고 하는데요.
쿨픽스 4500 하구 5700 하구 얼마나 많은은 차이가 나나요?
deepsky하구 행성 같이 찍어볼려구 하거든요.

또요. 투유캠이 좋다고 하던데요.
투유캠사는게 디카 보다 나을까요?
질적인 면에서 얼마나 많은 차이가 나나요?

일반 카메라가 있는데요(니콘 FM2) 요건 사용가치가 별로 없나요?
언급이 별로 없던데요..
욜씸히 공부하고 있는데요..이곳에서 많은 도음을 받았습니다.
그럼 부탁드립니다,,,
  • 황인준 2003.09.13 11:30 (*.117.18.135)
    ETX125로 주로 천체사진을 목적으로 한다면 4500이 좀더 나을 것 같습니다. 물론 일반 스냅에도 좋구요...
    ToUcam은 현재 상황에서는 고려 안해도 좋을 듯 싶습니다.
    망원경을 고려할때 목성 토성 달 정도가 대상이 될 것 같습니다.
    딮스카이는 가대나 망원경의 구경등에서 좀 무리가 있어 보입니다. 가지고 계신 명기 FM2로 멋진 지상 풍경을 곁들인 성야 사진을 찍는 것도 정말 재미있는 일입니다.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시도 해 보시다가 또 궁금하신 것이 있으면 이곳에 올려 주시면 되겠네요..^^
  • 주호진 2003.09.13 17:22 (*.205.194.44)
    답변 넘넘넘...감사합니다.
    튜유캠은 고려 안해도 된다는 말씀은 ETX125EC로 deepsky는 안보인다는 말씀인가요? 오리온두 안보이나요? 넘 몰라서 죄송합니다..
  • 황인준 2003.09.15 22:21 (*.52.82.101)
    ETX125도 훌륭한 망원경으로 알고 있습니다. 실제 실력있는 막스토브 5인치 라면 아주 만족스러운 관측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봅니다. 그러나 사진이라면 또 다른 이야기가 됩니다. 일단 가대 문제입니다. 경위대 식으로 추적하는 가대는 한계가 있습니다. 결국 지그재그로 별을 추적하게 되는데 이는 딮 스카이 처럼 어두운 대상은 어떤 촬영기기를 쓰더라도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웨지를 이용하면 되나 신뢰성 있는 추적은 흔들림으로 인해 만족할만 하다 할 수는 없습니다. 저는 4500으로 구상성단이나 성운을 찍어 본적이 있습니다만 구경이 9인치에 EM200임에도 불구하고 아주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그렇다고 못 찍는 것은 아닙니다만....^^ ToUCam 장기노출 개조버젼의 경우라도 5인치 차폐 광학계로는 어려움이 있어 보입니다. 더우기 CCD칩이 매우 작아서 장촛점 5인치 막스토브로는 만족할 만한 성과를 올리기는 매우 힘들다고 봅니다. 결국 대상은 밝은 행성 달등에 국한이 된다고 봐야 할 것 같습니다. 그러나 시도는 언제나 그 과정에 많은 배움을 얻게 되므로 이런 저런 시도와 도전을 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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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체사진, 관측장비, 대상정보, 프로그램, 이미지 처리등에 대해 질의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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