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이해가 어려운데...100% illuminated area 가 15.1mm니까 ST2000 CCD칩 전체(14.78mm)가 100% 조명 받는거 아닌가요? 전 ST2000을 염두에 두고 설계한 건데....아무래도 착각했나 보네...어째 35mm카메라용 설계 망원경의 100% illuminated area 크기가 나랑 비슷하다 했더니......
그럼 제 설계는 35mm카메라 정도의 큰 field of view를 갖는 CCD에 적합한 건가요? 왜 그렇지?저런 크기 CCD는 무시무시하게 비싸던데...
에효~
첨엔 몰랐는데 이거 갈수록 어려워 지네... 망원경 설계 기초를 설명해 주는 글도 없고......전 원래 ST2000을 가지고 작은 대상은 물론 오리온 성운등의 큰 대상까지 대부분의 대상을 촬영할 목적으로 설계 한건데 말입니다.
그렇다면 일단 ST 2000으로 리듀서를 써서 최대한 field of view를 크게 만든 다음, 별자리까진 아니더라도 대부분의 성운, 성단을 찍어서 시작하는게 어떨까요? Newtonian에 범용적으로 쓰이는 리듀서(0.5~0.7정도)가 안보이던데...이런건 없나요?
제가 착각하고 있는 부분을 팍팍 지적해 주심 감사 하겠습니다.
100% 조명을 받는 영역의 크기는 사경의 크기및 CCD 센서까지 빛이도달하는 경로의 기계적인 구조에 영향을 받을 것입니다. 이건호님이 말씀하신것처럼 사진을 찍는 경우 CCD센서 전체영역에서 100% 조명을 받을 필요는 별로 없습니다.(받으면 좋겠지만, 대신 사경의 크기가 커져서 차폐율이 커지고 오히려 전체적으로 빛이 약해지고, 분해능도 나빠지죠, 적당한 선에서 차폐율을 조정해야 할 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