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5월 14일 일요일 밤 안산 일대학에서 촬영한 목성 입니다.
투명도와 시상이 불량하여 원하는 디테일은 없지만
색처리 연습 삼아 한번 만들어 보았습니다.
초반 대적반이 보이기는 했지만 워낙 시상이 불량하여 제가 사용하는 확대율에서는 좋은 이미지를
건지지 못하였습니다.
초점 상에서 목성은 시냇물 속의 목성이었구요...
20여장을 찍었지만 건진 것 없네요.
몸만 축난건 아닌지.....휴~~~~
아래 사진은 목성 한쪽으로 나란히 서 있는 위성들을 함께 담아 보았습니다.
이 확대율에서도 이미지가 많이 흔들리더군요.
워낙 시상이 좋지 못했다는 증거가 아닐까요?^^
2006 05 14(KST)
300mm(F4) + 정체불명의 Or 9mm + 보그 SD-1
다카하시 NJP TEMMA 2
카메라 : 필립스 투유켐 프로 원
프로그램 : 레지스텍스3(합성) + 포토샾CS(이미지 처리)
쌍안경으로 아내와 딸아이에게 베란다에 떠 있는 목성과 달을 보여주었습니다.
둘 다 감탄을 하더군요.
특히 쪼로록 나열된 목성의 위성이 참 아름다웠었나 봅디다.
사진을 보니 어제 목성이 아름다운 자태로 그래로 담겨있군요.
너무도 아름다운 색상에 아주 멋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