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ee 겔에 올린 9월 대구 총각 모임에서 찍었습니다.
그냥 아...사진이 찍히기는 찍히는구나.....하는 정도만 확인한 결과물이라 쪼그맣게 줄였습니다.
미드 ETX105EC 노터치 피기백 촬영입니다.
350D 바디에 시그마70-300mm 렌즈 물렸고...
사용촛점거리 168mm, F5 에 노출은 30초에서 150초 정도까지 다양합니다.
장비가 장비인 만큼 결과물 역시 그에 보답(?)해 주고 있지만....
처음 의도한 제 컨셉 <<<헝그리한 상황에서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해서 최선의 결과를 내보기>>>>
에는 아직 미치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아직 딥스카이 대상은 합성법을 모르겠어서.. 모두 원샷 이미지 보정만 한 상태고
밤이슬이 내려 렌즈에 이슬이 맺히기 시작한 것도 모르고 찍은 것도 있구요.
* 앞으로 계획 :
1. ETX 경통 위에 카메라를 잘 고정 시킬 수 있는 가볍고 튼튼한 헤드 궁리.
2. 오토가이드 연습은 끝났으므로 노트북 밧데리 보강 후 오토가이드 실시.
3. 방한 철저, 밧데리 체크 철저, 이슬 방지 대책 세울 것.
4 ...........어두워지기 전에 미리 도착해서 북극성 뜨기 전에 파인더-망원경-카메라 모두 똑바로 정렬해 놓을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