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나라 넘들... 땅넓은거만 부럽더군요...
숙소에서 가까운곳에 테마파크가 즐비했지만... 다 포기하고...
케네디 우주센터에 올인했습니다...
땅 넓은것 말고 또 하나 부러웠던것은...
코스별로 안내해주는 일반인?(버스운전기사, 데스크 안내, 프로그램 진행자들...)들이
미리 준비된 코스를 따라가면서 순서대로 이해할 수 있게 간단한 5분짜리 프로그램들이 많았고...
각 코스를 다 돌고 나면...
미국이 현재/과거 우주개발분야에 어떻게 일을 추진하고 있는지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들이 봐도 이해할 수 있게 해놨더군요... 쩝...
숙박비가 예상했던것보다 400불 정도 초과돼서...
선물이고 뭐고 암것도 못사왔습니다... 죄송 ^^
케네디 우주센터 풍경사진 몇장 첨부합니다...
마지막 사진은... 실제 달나라 여행?에 쏘아올렸던 Saturn V rocket 실물이랍니다...
발사후 수거하여 이렇게 전시물로 쓰고있었습니다...
정말 거대하더라구요...
수치상으로 백 몇메터라고 알고있던거랑...
실물을 보는것이랑은 느낌이 다르더군요... ^^
물건너 갔다 왔는데..
^^
사진만 봐도 멋지군요.
검은 선글래스가 아주 잘 어울립니다.
배경도 죽여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