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상 역시 많은 시간을 투자했으나 나중에 보면 사진이 쓸만할 정도로 찍히질 않았습니다.
남쪽에서 태풍이 몰고온 습기와 높은 온도는 기온이 떨어지며 박무를 만들어내고는 했는데..
그 영향입니다.
이럴때면 성능좋은 CCD덕을 본다는 생각을 많이 합니다.
단점은 바탕이 지저분하고 처리가 힘이 듭니다.
OIII와 SII필터정보가 많이 부족한 것도 이유입니다.
물론 북쪽에 아산시의 광해도 한 몫 거듭니다.
이쯤되면 좋은 하늘이 그립기도 합니다.
과연 빈도수와 좋은 하늘이 어느것이 가치가 더 있을까요?
아니면 아리조나에 RO를 만들까요?
같이 하실분 손 드세요~~~.....^^;
Pentax 125 SDHF
Pentax 75 DHF w/ QHY5 mono
Pentax MS-4 w/ AnyGoto
FLI PL-9000 (-40) w/ CFW 5-7
Ha 1200sec X 4
SII, OIII 1200sec X 2
충남 아산시 송악면 마곡리 호빔천문대
2009년 10월 20일 21:47
요즘 하늘 정말 어처구니가 없습니다. 가을이 맞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