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동포커서가 작동을 하지 않아 초점이 많이 뭉개진 사진이 되었습니다.
narrow사진의 특징 중의 하나가 샤프한 별상인데, 거의 rgb 수준의 별상입니다.
새벽 2시 반에 달이 지는 날에도 촬영을 할 수 있다는 것은 분명 R.O 시스템의 커다란 장점입니다.
그러나 현장이라면 이런 잔고장들 쯤이야 깔끔하게 고치고 편안하게 노출을 줄 수 있었는데, 알면서도 어찌해볼 수 없을 땐 가끔 답답하기도 합니다.
세상이 공평해서 편한게 있으면 반드시 불편한 것도 뒤따르나 봅니다.
[촬영정보]
- FD300 (전면 마스킹, F4)
- NJP Temma pc
- STL11000M/C2 (+ Astrodon Tru-Balance H-a, LRGB Filters)
- STV autoguider with 125SDP
- 2009. 5. 3(일)-4(월) / 강원도 화천군 별만세 관측소
- R:G:B=S2(15min*3, 1*1):Ha(10min*4,1*1):O3(15min*3, 1*1), -25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