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11월 21일, TEC MC250/12, ST-4000XCM, 5분 12매, 50% 크기 축소
장비값을 못하는 사진입니다만. 역시 또 올려 봅니다.
별상이 한쪽이 찌그러져서 볼썽 사나운 것을 이리저리 손을 보아서 올립니다.
아무래도 비축가이드 시스템을 도입해야 별상이 안정될 것 같습니다.
Nebula
2008.12.05 02:30
M42 오리온 대성운
(*.144.201.174) 조회 수 1464 추천 수 118 댓글 10
2008년 11월 21일, TEC MC250/12, ST-4000XCM, 5분 12매, 50% 크기 축소
장비값을 못하는 사진입니다만. 역시 또 올려 봅니다.
별상이 한쪽이 찌그러져서 볼썽 사나운 것을 이리저리 손을 보아서 올립니다.
아무래도 비축가이드 시스템을 도입해야 별상이 안정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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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운의 연기들이 풍부하게 보입니다..장비는 막스토프카세그리인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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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막스토프 카세그레인입니다. 장초점에 F수가 길어서 애를 좀 먹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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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경통을 발로 찼나봅니다.^^ ㅎㅎㅎ
그래도 이미지가 깨끗한것이 보기 좋습니다.
비축가이드라뇨? ST-4000XCM에는 가이드 CCD가 없나요? -
가이드 CCD가 있기는 한데 가이드 성 찾기가 쉽지 않아 생각해본 대안입니다.
별상이 찌그러지는 문제가 가이드 에러때문이 아닌가 생각했는데 아무래도 경통 내부의 문제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경통 완성도에 문제가 있는 게 아닌가 싶어 조금 우울함다.-_-; -
그래도 성운은 기똥찹니다. 도움도 못드리고 알콜만 축내고 왔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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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 가득한 성운끼가 너무 풍성합니다 .
별상만 잡으시고 패대기 치시면 놀랄만한 작품이 나오겠습니다 . -
별상에 문제가 있음에도 강력한 클로즈업능력이 보이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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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심부 디테일이 멋집니다.^^
별상문제가 잘 해결되길 바랍니다... -
별상은 잡으면 되는 것이고 사진은 막의 포스를 느껴지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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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 별상은 잡으면 되지....
천문인마을 갔을 때 나다 관측소에 들렸더니 아무도 없더군....
있었으면 좀 도와 주려고 했었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