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전에 HaRGB로 찍어본 적이 있는데, 의외로 구석구석 볼 것이 많은 대상인 것 같습니다.
내부로 치닫는 성운 기둥들이 갖가지 자태를 뽐내고 있어 반사경통으로 따로따로 찍어보아도 각각 작품이 될 듯한 큰 대상입니다.
광고의 노랫말처럼 (생각대로 하면 되고....) 제 맘대로 색감을 조정할 수 있는 자유... 네로우의 또다른 장점인 것 같습니다.
[촬영정보]
- Pentax 125SDP (+reduser F4.9)
- NJP Temma pc
- STL11000M/C2 (+ Astrodon Tru-Balance H-a, LRGB Filters)
- STV autoguider
- 2008. 10. 28(화) 새벽 / 강원도 화천군 별만세 관측소
- S2:Ha:O3 = (15min*4):(15min*6):(15min*4), all 1*1, -25, total 210min
뭘 찍어도 새로운 대상이란 기분이 듭니다. 새로운 역사를 만들고 계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