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은하수가 지나가는 마차부자리에는 희미하고 재미있는 모양의 IC성운들이 가득합니다. 지난달에는 주로 이곳을 찍었습니다.
그 중에 하나로 꼭 꼬리달린 생쥐 모습이 떠오르는데요... 여기도 몽실이가 2개 있군요. 언젠가는 빛나는 별이 될지도 모르는 녀석들이죠.
2005년 12월 27일
GSO12inch, EQ1200GTO, ST10XME
RRGB (100m, 20m, 20m, 20m)
Nebula
2006.01.11 22:44
IC417
(*.120.233.157) 조회 수 771 추천 수 96 댓글 9
겨울철 은하수가 지나가는 마차부자리에는 희미하고 재미있는 모양의 IC성운들이 가득합니다. 지난달에는 주로 이곳을 찍었습니다.
그 중에 하나로 꼭 꼬리달린 생쥐 모습이 떠오르는데요... 여기도 몽실이가 2개 있군요. 언젠가는 빛나는 별이 될지도 모르는 녀석들이죠.
2005년 12월 27일
GSO12inch, EQ1200GTO, ST10XME
RRGB (100m, 20m, 20m, 20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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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차부자리에 여러 성운들이 있더군요. 꼭 도전해 보고 싶은 곳입니다.
그러고 보니 정말 생쥐처럼 생겼습니다.
근데 밝은 별에 보이는 회절링같은 무지개 무늬는 무엇일까요? -
갑자기 소라구이와 소주한잔 생각납니다.^^
제가 볼때는 꼭 소라같은데 신비롭기 짝이 없습니다.
정말 멋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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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터의 간섭무늬입니다. 아주 밝은 별 근처에서 경우에 따라 생기더군요. 그래봐야 5등성 정도인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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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Rare Item만 보여 주시는 군여 역시 항상 앞서 나가시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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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요즘 반사 망원경의 크로스가 재미 있어지고 있습니다.
각 망원경 마다 보이는 모습들이 천차만별이라서.....
멋집니다.^^ -
단지 산개성단만 있다고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었군요..얼마전에 C14로 관측을 했던 것이라 더욱 새롭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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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사마님 덕택에 항상 새로운 대상을 보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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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차부자리는 산개성단이 주로 연상되는데 참 다양한대상이 숨어있군요. 멋진 대상 잘 보았습니다.
말미잘 촉수같은 모습도 보이네요..멋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