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관측소의 첫 가동을 김상욱님과 최원균님이 같이 했습니다.
돕을 가져오신 김상욱님은 좁고 높은 벽 덕분에 관측을할 수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하지만 시골 마을에 있는 관측소로서는 나름대로 기능을 할 것 같습니다.
사진을 걸어 놓고는 국밥 먹고 오고 또 아산의 사무실에서 커피 한잔하며 마감까지 볼 수 있었습니다.
행복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첫 대상은 거품성운입니다.
어두운 H-a영역까지 성운기가 넓게 퍼져 있어 광해를 두고 테스트 하기에 좋은 대상이라서 골랐습니다.
하지만 광해는 좋은
관측소를 가동하시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