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도 흐리고 언제 별 봤는지 기억도 가물가물합니다.
재미로 또 심심풀이로 천문사우를 한번 뽑아 보는 것이 어떻겠습니까?
참고로 문방사우는 붓, 벼루, 먹, 종이라는 것은 다 아실 것이고 규중칠우라 하여 부인네들 규방의 벗으로 바늘, 자, 가위, 인두, 다리미, 실, 골무를 들고 있으니 우리 천문인들도 네 가지 벗, 아니면 일곱 가지 벗을 한번 뽑아보는 것도 심심풀이 땅콩 정도는 될듯 싶습니다.
제가 먼저 하나 뽑아 보겠습니다.
주경, 사경, 탐색경 그리고 안경 ^^
많은 호응 부탁드립니다.
참고문헌)
이른바 규중 칠우(閨中七友)는 부인내 방 가온데 일곱 벗이니 글하는 선배는 필묵(筆墨)과 조희 벼루로 문방 사우(文房四友)를 삼았나니 규중 녀잔들 홀로 어찌 벗이 없으리오.
이러므로 침선(針線) 돕는 유를 각각 명호를 정하여 벗을 삼을새, 바늘로 세요 각시(細腰閣氏)라 하고, 척을 척부인(戚夫人)이라 하고, 가위로 교두각시(交頭閣氏)라 하고 인도로 인화 부인(引火夫人)이라 하고, 달우리로 울랑자(蔚娘子)라 하고, 실로 청홍흑백 각시(靑紅黑白閣氏)라 하며, 골모로 감토 할미라 하여, 칠우를 삼아 규중 부인내 아츰 소세를 마치매 칠위 일제히 모혀 종시 하기를 한가지로 의논하여 각각 소임을 일워 내는지라.
재미로 또 심심풀이로 천문사우를 한번 뽑아 보는 것이 어떻겠습니까?
참고로 문방사우는 붓, 벼루, 먹, 종이라는 것은 다 아실 것이고 규중칠우라 하여 부인네들 규방의 벗으로 바늘, 자, 가위, 인두, 다리미, 실, 골무를 들고 있으니 우리 천문인들도 네 가지 벗, 아니면 일곱 가지 벗을 한번 뽑아보는 것도 심심풀이 땅콩 정도는 될듯 싶습니다.
제가 먼저 하나 뽑아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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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바 규중 칠우(閨中七友)는 부인내 방 가온데 일곱 벗이니 글하는 선배는 필묵(筆墨)과 조희 벼루로 문방 사우(文房四友)를 삼았나니 규중 녀잔들 홀로 어찌 벗이 없으리오.
이러므로 침선(針線) 돕는 유를 각각 명호를 정하여 벗을 삼을새, 바늘로 세요 각시(細腰閣氏)라 하고, 척을 척부인(戚夫人)이라 하고, 가위로 교두각시(交頭閣氏)라 하고 인도로 인화 부인(引火夫人)이라 하고, 달우리로 울랑자(蔚娘子)라 하고, 실로 청홍흑백 각시(靑紅黑白閣氏)라 하며, 골모로 감토 할미라 하여, 칠우를 삼아 규중 부인내 아츰 소세를 마치매 칠위 일제히 모혀 종시 하기를 한가지로 의논하여 각각 소임을 일워 내는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