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의 하품이 미국을 웃긴 이야기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이 선거 모금 연설을 하던 도중에, 연단 뒤에 있던 13세 소년이 졸음과 하품으로 미국을 웃겼다는 기사가 났습니다(이거 또 뒷북이 아닌지 모르겠군요). 소년은 부시 대통령 연설이 지겨워서 몸을 비틀고 난리입니다.
이것이 cnn에 방송되고 cbs의 ‘데이비드 레트먼 쇼’에도 이 소년이 출연했던 모양입니다. 장면이 재미있어서 마눌과 열심히 무슨 말인가 해독을 했습니다. 말귀를 알아듣기 힘들어서 중간중간에 넘겨 집어서 번역을 해보았습니다.
사회: Let's take look at here. where did it take place?(여기를 봅시다. 그게 어디에서 일어났나요?)
소년: it took place orland convention center.(올란도 컨벤션 센터입니다)
사회: take look(자~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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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시 연설하는 가운데 뒤에 서 있던 소년이 지겨워서 몸을 비틀다가 시계도 보다가 서서 잠을 잔다. 부시 연설 내용은 무슨 말인지는 잘 모르겠으나 우리도 선거자금 마련을 위해 차떼기하자는 말인 것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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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well, it's very entertaining did you? did you find entertaing when you watched it?(대단히 재미있군요. 안그래요? 타일러군이 봤을 땐 재미있지 않아요?)
소년: I find hysterical.(제가 보니깐 미친 것같아요)
사회: and as you back on......discuss.......so when you are there, you didn't know the camera was on you, obviously. you have been waiting long time to see the president bush. after funtion you take to the president....chance....(다시 돌아가 얘기하자면 타일러군이 그기에 있었을 때, 카메라가 앞에 비친다는 것을 몰랐나요? 타일러군은 부시 대통령을 보기 위해서 아주 오랫동안 기다렸겠군요. 행사가 끝나고 대통령을 만날 기회가.....)
소년: No, I didn't. I shook his hand. 'hi, how are you?' that's all. sir(예, 카메라가 비친줄 몰랐어요. 행사가 끝나고 대통령과 악수했어요. ‘하이 안녕!’ 그 인사가 전부였어요)
사회: you know what's the speech about?(대통령 연설이 무신 내용이던가요?‘)
소년: -_-‘’ ummm~ I can understand some part of it.(-_-‘’ ummm~ 그래도 약간은 알아들었어요) 관객 모두 크게 웃는다.
사회: that's all.........nice sense...........after that you received very nice letter from president bush. I think we have copy here. right there. can you read this hand writing?(되었어요. 아주 센서가 좋군요. 행사가 끝나고 대통령으로부터 좋은 편지를 받았어요. 여기 복사본이 있어요. 손으로 적은 것을 읽을 수 있나요?)
소년: No I handed it.......envelope......(아니요. 제가 드린 것 봉투 속에 있는 것....)
사회: ok, I think we have ......transcription....... do you mind sharing letter with us?(예 좋습니다. 우리가 번역본을 가지고...같이 읽어봐도 되겠지요?)
소년: you know not at all.(물론이요)
소년:
deat tyler
I wanna thank you for attending miami orlando hall. the hall is high, my speech is long so I understand how felt at your age not at all(?). I really appreciate your support that I can to see.
give my best gorge bush
(타일러군 마이애미 올란도홀에 와서 고마워요. 실내 (온도)는 높고, 내 연설도 길어서 타일러군의 나이로서는 전혀 느낌이 없었다고 이해를 합니다. 타일러군의 지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조지 부시)
아래는 동영상 링크입니다.
http://www.dkbnews.com/bbs/view.php?id=coolmovie&page=1&sn1=&divpage=1&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2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