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체 사진 촬영에서 양산 체제 구축을 위해 (2)
3. 가이드 별을 빨리 찾아라!
요위의 그림은 냉각 ccd를 분해하여 본 것입니다. 지금 ccd가 천문인마을에 있어서 또 분해c를 해볼 수는 없고 분해할 당시의 기억으로 설명합니다. 윗 그림에서 보이는 작은 사각 칩이 사진을 찍어주는 ccd(image ccd)입니다. 윗 그림에서는 보이지 않으나 image ccd의 바로 아래 쪽에 가이드별을 잡아서 가이드 기능을 해주는 ‘가이드 ccd’가 붙어 있습니다. 그 위치는 ‘image ccd’의 바로 아래 쪽에 나란히 위치해 있고, 그 크기는 그야말로 병아리 눈물만큼 작습니다. 그런데 ‘가이드 ccd’를 유심히 보면 ‘image ccd'처럼 기판에 눕혀져 붙어 있는 것이 아니고 직각으로 세워져 있습니다. 정면에서 눈으로 보기에는 눕혀져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뜯어서 보니 직각으로 세워져 있었고 45도 각도 얇은 거울에 의해 반사가 되어 보이도록 되어 있습니다. 지금 냉각 ccd가 천문인마을에 있어서 더 상세 확인을 못하지만 분해 당시에는 그런 구조로 보였습니다. 즉 가이드 ccd는 45도 거울면에 의해 반사된 별빛을 받아서 가이드를 해주는 구조입니다. 이렇게 제작하면 단 몇푼이라도 코스트가 올라가고 제작도 그만큼 어려워집니다. 또 미러가 정확하게 장착되지 않으면 가이드가 되니 안되니 문제도 많이 일어날겁니다. 그럼 왜 이런 구조로 했을까요? 컴팩트화 하기 위해서? 제가 보기엔 sbig社는 컴팩트화에 별로 신경을 쓰지 않습니다. 아마 일본 메이커라면 컴팩트화를 하기 위해서 여러 고안을 할 것입니다. 돈이 남아서? 하기사 sgig는 바가지 씌우는 메이커로는 한몫 하는 것같습니다. 바가지가 안 씌워지면 세일이라는 명목으로 무려 8000불이나 가격인하를 하니까요. 이런 것을 니콘이나 캐논에서 대량 생산한다면 품질도 좋아지고 가격도 훨씬 싸지겠지요.
이 이유는 요 아래에서 추정키로 하고...
이 그림은 맥심에서 ccd로 촬영할 때 나타나는 화면입니다. 큰 화면은 'image ccd' 화면이고 작은 화면은 '가이드 ccd' 화면입니다(포토숍에서 한글이 안되는 바람에 할 수없이 영어로 적을 수 밖에 없어 긴 설명을 적지를 못합니다). 2000xm은 가이드 ccd의 사이즈가 작아서 가이드별을 빨리 넣는 것이 양산의 제일 관건입니다.
그래서 실험을 했었지요. image ccd 외곽에 가이드 ccd가 위치하므로, image ccd의 사각변 외곽의 한 지점에서 별을 외곽으로 밀어내면 가이드 ccd로 별이 들어올 것입니다. 그럼 이 위치를 기억하고 있으면 됩니다. 즉 임의의 대상 촬영시 적당한 밝은 별을 찾아서 그 별을 이 위치에서 밀어내면 가이드 ccd로 별이 들어올 것이고, 가이드를 해주면 양산성은 몇배로 올라갈 것입니다(참고로 The sky에는 각사 모델별 가이드 ccd의 위치 화각을 잡아주는 기능이 있답니다. 저는 노트북 자동도입이 번거롭고, 현재 템마핸드콘트롤러가 편하더군요. 그래서 이 방법을 생각한거지요).
추운 날시에 옥상에 앉아서 사진은 안 찍고 무려 세 시간을 실험을 했습니다. 그러자 한군데 위치가 나오더군요. image ccd 화면 아래쪽 41mm 지점(제 노트북 기준 정상 화면 배열시)에서 별을 외곽으로 밀어내니 가이드 ccd로 별이 들어오는 것이었습니다. 41mm 위치라면 image ccd의 딱 하단 중간 위치는 아닙니다. 우째 이상했지만 좌우지간 들어오는 것은 몇 번 다른 별을 가지고 실험해도 결과는 같았습니다.
‘경사났네~ 경사났네~ 머리는 이발소에 가라고 존재하는 것이 아니다!’
이렇게 해서 쉽게 가이드 별을 찾아서 찍은 대상이 갤러리란에 있는 M106이었습니다. 초점이 잘 맞지 않아서 그렇지 가이드별을 잡는 공정은 순식간에 줄었습니다.
이렇게 해서 가이드 별 찾기 고생은 영원히 끝난 것일까요? 끝났다면 이런 글 안적지요. 다음에 해보니 그 위치에서 아무리 내려도 가이드 ccd에서 별이 들어오지 않았습니다. 할 수없이 반대로 가이드 ccd에 별을 잡아서 외곽으로 빼봅니다. 이럴 경우 image ccd의 어느 위치에서 그 별이 나오는 것인가를 확인해도 결과는 같을테니까요.
그런데 이게 웬일입니까. 가이드 ccd에서 잡은 별이 image ccd의 어느 방향에서 별이 들어오는지를 도저히 알 수없었습니다. 그러니까 지난번에 잡은 위치는 엉터리였고 요행이 운이 좋아서 다른 별을 착각했다고 볼 수밖에 없었습니다(이미지 ccd 별과 가이드 ccd의 별은 서로 다른 별이었다). 헤매다 보니 삼중성이 가이드 ccd에 잡혀서 이것을 이미지 ccd에 넣어보니 들어오는 것을 확인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 이유로 생각되는 것은 아래와 같습니다.
이미지 CCD와 가이드 CCD의 배율이 다를 것이다. 이러면 가이드 CCD에서는 삼중성으로 보였지만 image ccd에서는 삼중성으로 안보이고 그냥 단순한 세 개의 별로 보였을 가능성이 있다. 이러니 내가 판독을 할 수가 없었던 것이다. 그럼 같은 초점면 거리에서 이미지, 가이드 ccd의 배율을 다르단 말인가? 이것은 불가능하다. 전면에 무엇을 하나 대야할 것이다. 요 위에서 가이드 CCD 전면에는 작은 미러가 이 역할을 하리라 본다. 이 미러는 리듀스 혹은 바로우렌즈 역할을 하리라 생각한다. 즉 이 미러는 단순한 평면 미러가 아니고 약간의 오목거울 or 볼록거울일 것이다. 그럼 왜 이렇게 설계했을까? 가이드 ccd에는 조금이라도 더 빛을 모아줘서 가이드별을 잘 잡고, 가이드가 항상 잘 되도록 한 것은 아닐까? 이것이 듀얼칩의 노하우이다!!
그럼 양산을 위한 앞으로 대안은 무엇일까요? 한번더 실험해서 확인해보고 확인이 불가능하면 The sky 프로그램으로 해보려고 합니다. 그래도 번거로우면 가이드칩을 교환을 생각해보려고 합니다. 그래도 번거로우면 수동가이드나 할까요?........??
ps) 이 교수님 캘리브레이션 타임이란 무엇인지요? 또 가이드별의 캘리브레인 원리는 어떤 것입니까? 다음에는 캘리브레이션에 대해서 한번 실험해 볼려고합니다. 양산의 길은 너무나 가시밭길인것같아요~~
3. 가이드 별을 빨리 찾아라!
요위의 그림은 냉각 ccd를 분해하여 본 것입니다. 지금 ccd가 천문인마을에 있어서 또 분해c를 해볼 수는 없고 분해할 당시의 기억으로 설명합니다. 윗 그림에서 보이는 작은 사각 칩이 사진을 찍어주는 ccd(image ccd)입니다. 윗 그림에서는 보이지 않으나 image ccd의 바로 아래 쪽에 가이드별을 잡아서 가이드 기능을 해주는 ‘가이드 ccd’가 붙어 있습니다. 그 위치는 ‘image ccd’의 바로 아래 쪽에 나란히 위치해 있고, 그 크기는 그야말로 병아리 눈물만큼 작습니다. 그런데 ‘가이드 ccd’를 유심히 보면 ‘image ccd'처럼 기판에 눕혀져 붙어 있는 것이 아니고 직각으로 세워져 있습니다. 정면에서 눈으로 보기에는 눕혀져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뜯어서 보니 직각으로 세워져 있었고 45도 각도 얇은 거울에 의해 반사가 되어 보이도록 되어 있습니다. 지금 냉각 ccd가 천문인마을에 있어서 더 상세 확인을 못하지만 분해 당시에는 그런 구조로 보였습니다. 즉 가이드 ccd는 45도 거울면에 의해 반사된 별빛을 받아서 가이드를 해주는 구조입니다. 이렇게 제작하면 단 몇푼이라도 코스트가 올라가고 제작도 그만큼 어려워집니다. 또 미러가 정확하게 장착되지 않으면 가이드가 되니 안되니 문제도 많이 일어날겁니다. 그럼 왜 이런 구조로 했을까요? 컴팩트화 하기 위해서? 제가 보기엔 sbig社는 컴팩트화에 별로 신경을 쓰지 않습니다. 아마 일본 메이커라면 컴팩트화를 하기 위해서 여러 고안을 할 것입니다. 돈이 남아서? 하기사 sgig는 바가지 씌우는 메이커로는 한몫 하는 것같습니다. 바가지가 안 씌워지면 세일이라는 명목으로 무려 8000불이나 가격인하를 하니까요. 이런 것을 니콘이나 캐논에서 대량 생산한다면 품질도 좋아지고 가격도 훨씬 싸지겠지요.
이 이유는 요 아래에서 추정키로 하고...
이 그림은 맥심에서 ccd로 촬영할 때 나타나는 화면입니다. 큰 화면은 'image ccd' 화면이고 작은 화면은 '가이드 ccd' 화면입니다(포토숍에서 한글이 안되는 바람에 할 수없이 영어로 적을 수 밖에 없어 긴 설명을 적지를 못합니다). 2000xm은 가이드 ccd의 사이즈가 작아서 가이드별을 빨리 넣는 것이 양산의 제일 관건입니다.
그래서 실험을 했었지요. image ccd 외곽에 가이드 ccd가 위치하므로, image ccd의 사각변 외곽의 한 지점에서 별을 외곽으로 밀어내면 가이드 ccd로 별이 들어올 것입니다. 그럼 이 위치를 기억하고 있으면 됩니다. 즉 임의의 대상 촬영시 적당한 밝은 별을 찾아서 그 별을 이 위치에서 밀어내면 가이드 ccd로 별이 들어올 것이고, 가이드를 해주면 양산성은 몇배로 올라갈 것입니다(참고로 The sky에는 각사 모델별 가이드 ccd의 위치 화각을 잡아주는 기능이 있답니다. 저는 노트북 자동도입이 번거롭고, 현재 템마핸드콘트롤러가 편하더군요. 그래서 이 방법을 생각한거지요).
추운 날시에 옥상에 앉아서 사진은 안 찍고 무려 세 시간을 실험을 했습니다. 그러자 한군데 위치가 나오더군요. image ccd 화면 아래쪽 41mm 지점(제 노트북 기준 정상 화면 배열시)에서 별을 외곽으로 밀어내니 가이드 ccd로 별이 들어오는 것이었습니다. 41mm 위치라면 image ccd의 딱 하단 중간 위치는 아닙니다. 우째 이상했지만 좌우지간 들어오는 것은 몇 번 다른 별을 가지고 실험해도 결과는 같았습니다.
‘경사났네~ 경사났네~ 머리는 이발소에 가라고 존재하는 것이 아니다!’
이렇게 해서 쉽게 가이드 별을 찾아서 찍은 대상이 갤러리란에 있는 M106이었습니다. 초점이 잘 맞지 않아서 그렇지 가이드별을 잡는 공정은 순식간에 줄었습니다.
이렇게 해서 가이드 별 찾기 고생은 영원히 끝난 것일까요? 끝났다면 이런 글 안적지요. 다음에 해보니 그 위치에서 아무리 내려도 가이드 ccd에서 별이 들어오지 않았습니다. 할 수없이 반대로 가이드 ccd에 별을 잡아서 외곽으로 빼봅니다. 이럴 경우 image ccd의 어느 위치에서 그 별이 나오는 것인가를 확인해도 결과는 같을테니까요.
그런데 이게 웬일입니까. 가이드 ccd에서 잡은 별이 image ccd의 어느 방향에서 별이 들어오는지를 도저히 알 수없었습니다. 그러니까 지난번에 잡은 위치는 엉터리였고 요행이 운이 좋아서 다른 별을 착각했다고 볼 수밖에 없었습니다(이미지 ccd 별과 가이드 ccd의 별은 서로 다른 별이었다). 헤매다 보니 삼중성이 가이드 ccd에 잡혀서 이것을 이미지 ccd에 넣어보니 들어오는 것을 확인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 이유로 생각되는 것은 아래와 같습니다.
이미지 CCD와 가이드 CCD의 배율이 다를 것이다. 이러면 가이드 CCD에서는 삼중성으로 보였지만 image ccd에서는 삼중성으로 안보이고 그냥 단순한 세 개의 별로 보였을 가능성이 있다. 이러니 내가 판독을 할 수가 없었던 것이다. 그럼 같은 초점면 거리에서 이미지, 가이드 ccd의 배율을 다르단 말인가? 이것은 불가능하다. 전면에 무엇을 하나 대야할 것이다. 요 위에서 가이드 CCD 전면에는 작은 미러가 이 역할을 하리라 본다. 이 미러는 리듀스 혹은 바로우렌즈 역할을 하리라 생각한다. 즉 이 미러는 단순한 평면 미러가 아니고 약간의 오목거울 or 볼록거울일 것이다. 그럼 왜 이렇게 설계했을까? 가이드 ccd에는 조금이라도 더 빛을 모아줘서 가이드별을 잘 잡고, 가이드가 항상 잘 되도록 한 것은 아닐까? 이것이 듀얼칩의 노하우이다!!
그럼 양산을 위한 앞으로 대안은 무엇일까요? 한번더 실험해서 확인해보고 확인이 불가능하면 The sky 프로그램으로 해보려고 합니다. 그래도 번거로우면 가이드칩을 교환을 생각해보려고 합니다. 그래도 번거로우면 수동가이드나 할까요?........??
ps) 이 교수님 캘리브레이션 타임이란 무엇인지요? 또 가이드별의 캘리브레인 원리는 어떤 것입니까? 다음에는 캘리브레이션에 대해서 한번 실험해 볼려고합니다. 양산의 길은 너무나 가시밭길인것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