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대학때 사진반에 들고 사진찍기 시작 해 지금까지 오면서
제가 사진의 교과서로 여기고 있는 책이 두권있습니다.
1.한정식의 사진예술개론 -열화당출판
2.National Geographic Photographer's Field Guide -by Albert Moldvay
'사진..개론'은 사진이 갖는 예술적 가능성과 정체성을 명료하게 정의되어 있어
대학을 사진과로 다시 갈까를 고민하면서 사진에 미쳐있을 때 철학에 대해
고민하게 만든책이었고
'National.... Guide'는 두께는 얇지만 훌륭하고 많은 작품예를 동원하며 사진에 있어서
Hardware & Software 양쪽의 기교적인측면을 군더더기없이잘 정리해 놓으면서
프로의 노하우도 알려주는 범상치 않은 책이었습니다.
몇년전에 누구에게 선물할 생각으로 수소문해 보았는데 두가지 다 절판된 책이 되었더군요.
오늘 우연히 구글검색에서 찾아보니 아마존 중고직거래장터에서
NGPFG가 여러권 나와 있는 걸 발견했습니다.
가격도 엄청싸고... 영어로 되어있지만 비교적 쉬운 어휘로 되어 있어서
읽기에도 그리 부담스럽지 않고....모두에게 권하고 싶은책입니다.
관심있으신 분들은 아래 링크를 참조하세요.
http://www.amazon.com/exec/obidos/tg/stores/offering/list/-/087044395X/all/ref=dp_pb_a/002-1646256-8664031
목차와 첫페이지를 맛봬기로 올립니다. ^ ^
But most professionals say they "make,"rather than take, picture.
An image doesn't start with a camera.
요 두구절이 특히 제마음에 공감하게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