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매번 질문만 드려서 정말로 죄송합니다...
어제 75mm 아포크로메틱 굴절망원경으로 1분 노출을 주고 고리성운을 찍었습니다..
근데 보시다시피 왼쪽에 이상한 것들이 계속 나와요...
저녁에는 중심에 가깝다가 점점 밖으로 나가더라구요..새벽에 플랫이미지를 찍을때는 왼쪽상단부분에 일부분만 조금 나와서 플랫이미지처리를 해줘도 완전하게 제거가 되지 않더라구요...
다른 때에는 중심원상에서 시간이 갈수록 점점 퍼져나갈 때도 있어요....
아마도 제가 급랭을 시켜서 그런 것인가요??
저는 보통 영하 15도 로 하는데, 요즘은 더우니깐 조금더 높여줘야 하나요??
그럼, 답변을 기다릴께요...
정말로 고맙구요, 죄송합니다...
저도 사진만 보고서는 뭐가 문제인지는 확실히 알수가 없네요. 말씀하신 냉각문제를 확인하시려면 충분히 냉각된 후( 몇도라도 상관 없습니다. 급하게? 냉각해도 무관하고, 보통 상온대비 -25도 정도가 적정선 인 듯) 노출을 줄때 ccd의 기계셔터가 열리는데, 그때 ccd칩이 얼어 있지 않나 육안으로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ccd 챔버에는 결로를 막기위해 밀폐를 시키고 건조제가 들어 있는데 그게 수명이 다 되면 챔버 안에 있는 수분이 얼 수 있습니다.
그게 문제라면 해결은 간단합니다. 매뉴얼 보고 그거 꺼내서 재생하면 되거든요. 일단 어는지 보시고 또 연락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