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3월 31일 새벽에 촬영한 목성 모음 입니다.
딥스카이를 촬영하고 목성을 보고 싶어서 목성을 본 첫 장면부터 마지막 장면까지 몇장 찍지를 못할
정도로 시상이 만족스럽지 않았습니다.
고도가 낮아서 더욱 그런가 봅니다.
300mm F4의 단초점 망원경으로 이렇게 볼 수 있다는 것은 어쩌면 행운 인지도 모릅니다.
딥스카이 찍다가 행성을 찍을 수 있는 망원경....
다용도 망원경으로 조금만 더 가다듬으면 좋은 장비가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무튼....
고도가 이미 충분히 올라온 상태 입니다.
그래 봐야 겨우 지평선에서 28도 밖에는 올라 오지 못하는 상태지만....
시리우스와 비슷하게 괘적을 그립니다.
이미지 처리를 해 보니 레지스텍스에서는 도저히 못 봐줄 정도였습니다.
어쩔 수 없이 포토샾에서 언샾만 왕창 준 것으로 끝냈습니다.
색감은 RGB 크기를 맞추는 것으로 대신 했습니다.
아직 정확한 RGB 색감 맞추는 법도 모르는데....^^
이번 워크샾에서 배울 생각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