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MB4"를 GIRO2 경위대에 올렸습니다.
비축가이드는 2인치에 쓸수 있도록 빅센에서 제작된 건데...
EM200Temma에 올려서 300D로 촬영해볼 생각입니다.
근데 이놈의 비축가이더가 ST-4에는 초점이 맞는데
ST237을 달 경우에는 초점이 맞지 않더군요.
그래서 접안부 일부를 잘라내야 할지도....
당분간 템마에 올리기 전까지는 GIRO2 경위대에
올려서 달 구경할 생각입니다 ^^;
GIRO2경위대가.... 모 업체의 홍보에 의하면 8인치
막스토프와 쇼와 6인치를 함께 올려서도 무난하게
쓸수 있다고 홍보하는거 같은데....
아마 그렇다면 지금 시장에 나온 TMB6인치도 덥석
물었을 겁니다.
하지만 쥔장에게 물어보니 TMB6인치 불안해서 못올린
다고 하며 극구 말리시더군요.
문제는 길이가 긴 경통의 경우 아래 삼각대에 경통이
부딪혀서 관측이 불가능하고...
그렇다고 통째로 들어서 장비를 돌리기에는 너무
무겁고 위험하다고...
굴절6인치를 달아보지 않아 모르겠습니다만 4인치를
올려놓고 생각해보니 6인치는 좀....
좌우측 밸런스는 구지 정확히 맞출 필요는 없고...
정확히 맞출 수도 없습니다. 문제가 되지는 않습니다만
상하 밸런스는 좀 문제가 됩니다. 경통에 추가로
무게 이동을 위한 추가 준비되지 않는다면 어쩔수
없이 클램프를 약간 조이고 뻑뻑하게 관측할 수밖에
없을듯....
TMB4" + GIRO2... 무지 이쁘고 똘똘한 커플이긴 합니다만...
이상 설치해놓고 사진도 안찍어보고 관측한번도 안해본
사용후기 였습니다.
지로를 피어에 올려 돌려 보시면 어떠하실런지요?
어뎁터만 하나 깎으면 피어엔 가볍게 올라가 편하게 굴절망원경을 볼수 있겠는데요~~~
안시 관측에 있어서는 매우 쉽게 대상을 찾을수 있을것 같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