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제가 인수한 장비 입니다.
배철균씨가 저에게 양도를 했지요.
적도의가 탐이나서 일괄구매를 했습니다.
인도 받을 당시는 상태가 좀 좋지 않았지만 여기저기 손을 본 후의 JP는 아주 듬직한 믿음직한 적도의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적경 웜 부분이 이상이 있었는데 분해해 보니 그리스가 부족한 상태였습니다.
20여년을 사용한 적도의라서 그런 모양 입니다.
새로 그리스를 바르고 적당하게 백레쉬를 조정하니 조금의 미동도 없이 완벽한 적도의가 되었습니다.
흡족 합니다.
이런 것을 줏었다고 하나요?^^
나중에 FS2나 붙이면 자동 도입도 되는 전천후 적도의가 될 것 같습니다.
외형은 좀 낡아 보이지만 기능은 전혀 이상없이 작동 했습니다.
더불어 광학계도 현재로써는 만족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