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만남이었습니다.
예전에 누가 그랬지요..
하늘에도 별이 있지만 땅에도 별이 있다고..
그래서 그런지 비가 주룩주룩 오는 주말 걸어다는 별들을 보러였는지는 모르지만 많은 분이 참석을 해 주셨습니다.
오신 순서대로 나열하면
저와 박성래님, 김영렬님
곧이어 박병우님, 문병화님, 최승룡님
이어서 이 경화님, 이건호님, 김 상욱님
마지막으로 김세현님..
그리고는 옵져버로 참석해 주신 이준희님과 정향숙님..
이렇게였습니다.
전통찻집 새나리 한적한 장소에 또 분위기 만큼이나 아늑한 곳이었습니다.
술 좋아하시는 몇분은 정말 참기힘든 분위기였지요..
많은 예기들을 나누었습니다.
이런저런 잡담과 운영관련 사항이나 회원가입관련 안건들..
회장이나 초무등 직책없이 전 회원이 이렇듯 운영하는 온라인 동호회는 없으리라 봅니다.
참 좋은 사람들과 함께 지낸 시간이 아쉬워서 몇명은 해물파전 시켜 먹으며 1시까지 있었습니다..
그러나 별빛이었다면 더 좋았을 것을 하는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다음에는 볓질아래에서 만나시지요..
그리고 참석 못하신 지방에 계신 회원분이나 일이 있어 못 오신 분들을 위해 박성래님이 방장관련 뉴스를 올려 주실 겁니다.
각자 참조하시고 자발적인 참여로 좋은 동호회가 그리고 장수하는 동호회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ps. 세현형님 용서해 줘유~ 없앨려고 했는데 실력이 없다보니 막 생기더라구요.. 저는 참 적당한 사진이 없어서리..^_^
박성래님 사진 바꿔주세요... 다 같이 찍은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