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9. 24
양산 하늘공원
C9.25
GPD-ss2kpc
astro400D
baader ha 35nm
iso1600 30s×12
중앙부 크롭
아직 리듀서 준비도 안되었고, 가이드 시스템이 완성되지 않아
목성과 달 촬영, 비축가이드 테스트차 하늘공원으로 갔습니다.
행성촬영을 제대로 해보려하였으나,
하늘엔 바다가 있었고,
엄청난 습도로 인해 곧이어 모든 기기들이 물을 뚝~뚝~ 떨구고 있었습니다.
C9.25 f10에 비축가이드 성공은 하였지만,
관측지에서 두 번 다신 시도하지 않을겁니다.
철수전 노가이드 신공을 펼칠 수 있도록 오리온이 도와주었고,
밤새 ha필터를 넘겨라는 협박을 들어주시느라 정식형님두 고생많으셨구요,
때때로 길견들이 찾아와 짖어서 놀래켜 주느라 고생많았습니다.
거래한 장비 잘쓰고 있습니다.
전에 제가 c8용 리듀서도 있었는데...
간발의 차이로 아깝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