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 위치한 과학영재학교의 이경훈 선생님께서 빌려주신 토아 플래트너를 처음 사용해보았습니다.
제품 설명대로 TSA-102의 최고의 성능을 뽑아내어주는 것 같습니다.
이미지 써클이 조금 작은 것 빼고는 최고인 듯 하네요... ^^
요즘은 TSA-102로 사진도 찍어보고 안시 관측에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4인치 구경에서 보여줄 건 다 보여주는 훌륭한 장비인 것 같습니다.
구경이 조금 아쉬워 TSA-120이 슬슬 땡기기 시작합니다... ㅋㅋㅋ
센서 표면의 먼지가 미러 쇼크로 이리저리 옮겨다니는 탓에 무척 지저분한 이미지가 되었습니다.
왠만한건 지웠지만 성운 아래쪽의 길다란 먼지는 제거가 힘드네요...
ISO1600DP 3분정도만 잡으실수 있었더라면 [작품]나올뻔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