옅은 구름이 낄 것같아 가까운 부산 남구 용호동 오륙도 SK 밑 방파제로 가게 되었습니다.
북쪽으론 아파트불빛이,
남쪽엔 등대가,
서쪽엔 도심불빛이,
동쪽으론 1~2분 간격으로 차량이 자주 드나들고 마을버스도 주기적으로 들어오고,
방해요인이 많아, 광해필터론 1분을 넘기지 못하자
ha로만 촬영하게 되었고 그마저도 5분 노출이 한계였습니다.
헬멧과 함께 담지 못해 조금 아쉽게 되었습니다.
2009. 12. 16
부산 용호동 방파제
telescope : nikkor ed 180mm
mount : GPD-ss2kpc
camera : 350D, iso1600
exposure : 300"×12 (custum scientific 10nm h-alpha)
guide : Vixen80s, dsi, MaxlmDL
오륙도 갈매기 짠하게 멋집니다.
저도 도전해보고 싶은 생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