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촬영해봤던 영역인데 버나드루프가 다소 짤려 저번보다 노출도 길게 구도도 다시 잡았지만
관측지에서 오리온자리가 광해영역으로 접어들면서 저번보다 주변의 자글자글한 성운의 표현력이 좀 아쉽게 되었습니다.
광해로 이미지에 그라디에이션이 생기면서 이미지처리가 어려웠습니다.
다음엔 꼭 플랫까지 촬영해야 고생을 덜 할거 같습니다.
350D의 고질적인 우측하단의 열화노이즈는 오랜만에 다크감산으로 처리해보니 쓸만하게 처리가 되어 풀프레임으로 올려봅니다.
Date: 2009.01.31~02.01(횡성 공근면)
Camera: canon350D(비냉각, 필터개조)
Exposure: LPS-P2 (600s 6장) + Ha(600s 8장)
Optics: Nikkor105mm(f1.8->f4)
Mount: Takahashi Temma2
Guide: Meade DSI(GPUSB Gui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