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자자리의 목덜미 부근에 있는 은하단으로 요즘시즌에 최적의 대상이라 할 수 있습니다.
10XE의 디테일한 표현력이 아쉽습니다.
다음에는 10XE로 노려보아야 겠습니다.
이제는 밤 늦은 시간이면 은하들이 떠 오릅니다.
은하의 디테일을 잡아내는 것이 수월하지는 않지만 느린 뉴튼이 갖는 장점과
10XE의 표현력이면 지금까지와는 다른 은하의 사진을 얻게 되지 않을까 기대합니다.
여우를 찍고 남중정도 되면 힉슨44를 이틀에 걸쳐 찍었는데 둘째날에는
자명종 시계를 듣지 못하고 자는 바람에 망원경과 적도의가 충돌하는 사태가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마지막 사진을 유심히 들여다 보면 약 100여개 이상의 은하가 찍힌것을 알 수 있습니다.
Mikage 350N F6 w/ 파라코어 @ FL 2310
Mikage 350 독일식 적도의
SBIG STL -11000M(-40)
L(1X1) = 10min X 20
RGB(2X2) = 10min X 6
충남 아산시 송악면 마곡리 호빔천문대
2009년 1월 2일 01시 30분 ~
장초점, 대구경, 고성능 카메라, 관측소 모두 갖추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