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카게 14인치 F6 반사의 테스트샷이자 첫 사진입니다.
35미리판을 감안하면 보정정도와 미러스트레스 등등..
그동안 8번정도 뜯어 여러번의 테스트를 통해 미러셀을 개조 한 것이 성공한 것 같습니다.
좌측의 별상이 좋지 못한 것은 촬영후 까닥까닥 하는 CCD의 불완전한 조립 때문인 것 같습니다.
스파이더의 콘트라스트가 떨어지는 것 역시 카메라가 약간 로텡트 되었습니다.
어찌 되었든 앞으로 찍을 일만 남았습니다.
하지만 2300미리 반사의 손투는 만만치 않아 효용성은 좀 떨어지는 편입니다.
이제 한대상 잡으면 장 노출 주는 방법밖에는 없을 것 같습니다.
다음에는 은하를 노려 충분한 노출을 줘 볼 생각입니다.
컬러가 아니라서 보기가 좀 그렇지요...?
Mikage 350N (FL:2100 w/ 파라코어 @ FL : 2310)
SBIG 11000 c2 (-30)
L = 600sec X 5
충남 아산 호빔 천문대
2008년 11월 3일 2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