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좋은 날이었습니다.
하지만 켄드릭 히터를 켜 놓는 것을 깜박했습니다.
해서 세장째 부터는 가차없이 이슬이 끼어 밝은 별이 뿌옇습니다.
하지만 마지막 몇장 빼 놓고는 다 합성해 보았습니다.
이슬덕에 밝은 별이 뽀샤시 하고 컬러풀하니 보기는 예쁜데 암흑대의 디테일이 살지를 않습니다.
요즈음 이런저런 테스를 하는데 이 역시 가을 본시즌을 위한 테스트입니다.
Canon FD 300 2.8L -> F4 전면마스킹
Pentax MS-4 w/ AnyGoto
QHY-8
Vixen DED108s + QHY5 mono
600s X 8
충남아산 호빔천문대
2008년 5월31일 새벽 1시 30분경~
싫어하는 미국이 우주에도 있었네요
한반도를 닮은 성운은 언제쯤 발견될런지요
남쪽은 계속 구름만 가득하고 .... 대리 만족 잘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