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도 감동적인 여행의 기억들을 만들고 무사히 돌아 왔습니다.
많은 어려움에도 서로 돕고 상부상조하고 또 동호인으로서의 우정 역시 여행을 가장 아름답게 한 요소였습니다.
그런 연유로 모든 사진은 세 사람의 공동작품으로 하기로 했습니다.
멋진 여행에 같이한 멋진 별 친구들의 우정과 끈끈함이 없었다면 아무리 아름다운 사진도 이렇게 값지지는 않을 것입니다.
앞으로 올라갈 사진들을 기대해 주시기 바랍니다. ^^;
같은 사진들이 각기 다른 이미지 처리로 올라갈 것입니다.
무엇보다도 여행의 가장 큰 공로자이자 가장 힘든 운짱을 해 주신 이 준화 교수님
늘 든든하고 침착한 모습으로 문제 해결 능력과 판단을 보여준 이 건호씨
제가 가장 편 했던 것 같습니다.
아무튼 무사히 남천 여행 마치고 돌아온 것 동지들께 신고 합니다.
그리고 나중에 기회가 되면 다른 분들과도 이런 느낌을 공유하고 싶습니다.
Central DS Cooling 350D
Canon EF 200mm 1.8L
Takahashi EM11 Temma 2 Jr.
2004-07-24 오전 3:47:55
Manual Exposure
302sec 102sec 112sec Stella Image처리
F 1.8 --> 전면 2.8 마스킹
ISO 800
RAW
촬영자 : 이준화, 이건호, 황인준
이미지 처리 : 황인준
무사히 다녀오셨네요..
앞으로의 사진들을 감상할 생각을 하니 기분이 묘하게 뜹니다. ㅎㅎㅎ
완전히 알알이 보석들입니다. 어쩜 이렇게 아름다울 수 있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