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8월 2일 밤에 찍은 ngc7331 입니다.
휴가 기간 중이라서 마음 편하게 별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역시 안산 시내라는 치명적인 약점이 그대로 노출된 이미지 입니다.
광축도 정확하지 않아서 별상도 찌그러지고 플랫도 적용하지 못한 못난 이미지 입니다.
하지만 오랜 장마 뒤의 파란 하늘이 마음을 설레이게 해서 관측하는 동안은 정말
즐거웠습니다.
박정용씨의 카메라가 제 것 보다 더 성능이 좋아서 보이는 것도 더 잘 보이네요.
이럴 때는 카메라 업글에 대한 욕심이 생기기는 하는데....
현실적으로 불가능 하네요.^^
촬영시간 : 2006년 8월 2일
촬영장소 : 경기도 안산 일대학 교정 주차장
망원경 : 300mm F4
카메라 : SBIG ST-200XM(-5도)
L : 5 min x 10, 3 min x 20 (1x1)
RGB : 5 min x3, 3 min x 5 (2x2)
1300 px x 1000 px (원본크롭)
제눈엔 두 사진 비슷하게 다 잘 나왔는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