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상이 상당히 좋을 때였습니다.
많이 시간의 노출이 아니더라도 사진의 S/N비가 좋은 것은 아마도 단 초점 반사의 장점이 아닐까 합니다.
때 늦은 은하 사진도 덜 덥게 느껴져 좋습니다.
역시 은하는 대각으로 누운 것이 더 좋아 보입니다.
예전 12인치 사진과 비교하니 디테일과 부드러움이 이 사진이 훨씬 나은데 언듯 보면 별로네요..
역시 앵글도 중요한 것 같습니다.
이런 저런 신변 일로 뜸 했는데 어찌 보면 휴식이었던 것 같습니다.
다시 가동해야지요..
그런데 지금 보니 아직 처리 못한 사진이 바글바글 하네요..
ADT Kastron FN380DS w/ R200s용 코마커렉터
AP EQ1200 GTO
ST-10XE w/ CFW-10(-30)
L : 400sec(1X1) X 8
RGB : 400sec(2X2) X 1
나다 제 1 천문대
2006년 3월 3일 21: 24~
덕초현 천문인 마을
주위에 은하드이 바글 바글 하네요.
어찌 이리 좋을 수가 있나요.^^
더 좋은 작품들이 쏟아져 나올 것을 생각 하면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