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 일요일 날이 흐린 가운데 배내골에 다녀왔습니다.
세 시간을 헤매서 괜찮은 장소를 찾았습니다.
차만 사면 자주 나갈 수 있을 것 같네요. ㅋㅋㅋ
2시 쯤에 하늘이 걷혔는데 오리온이 이미 기울고 있었고, 나뭇 가지에 걸려서 많이 찍지 못했습니다.
Pentax 75SDHF + EM-10B, EOS300D
ISO1600, 360" 2매, 300" 1매
MaxDSLR 합성 및 Photoshop CS2에서 처리
지금은 닥치는대로 합성하지만 겨울에 더 찍어서 초점 잘 맞고 가이드 잘 된 것만 골라서 재처리 해봐야겠습니다.
563" 이미지는 합성에서 제외하고 CRT 모니터에서 다시 처리하였습니다.
나뭇가지에 걸려서 전체적인 밝기가 균일하지 못합니다.
새 장비의 사진 잘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