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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나갈때마다 한가지씩 배우고 온다는게 너무 재미있습니다.
어제는 엄청 추울거라는 예보에도 가까운 곳에 갔습니다.
여전이 해결되지 않는 문제로 고통스럽기는 하지만 그도 역시 생각해 보면 재미 더군요. 뭐든지 술~술 풀리면 심심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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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이 서산으로 넘어갈때부터 찍기 시작했는데 역시 달 있을때의 사진은 사용 못할정도 입니다. 억지로 몇장 골라서 처리 했습니다만, 역시 처리가 상당히 어렵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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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출 또한 좀더 주어야겠고 합성 매수가 턱없이 부족합니다. 나갈때는 한 20장 찍어야지 했는데...
또... 다음번을 기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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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 12. 11. 01시~02시 중원산
Borg 125ED, EM200, 300D without LPF
ISO1600 x 8min x 8매 맥심평균합성후 포샾처리
50% 리사이즈후 양측단 크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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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영 못쓸것 같던 3장을 억지로 더 처리하여 장수를 늘렸습니다.
디테일은 별로지만 노이즈가 줄어들어 사진을 교체했습니다. 정말 장수가 많은것은 노이즈 줄이는데 결정적이라는것을 새삼, 다시 느낍니다.
2006-1-27
새로운 방법으로 JPG결과물을 일단 다시 처리 해보았습니다. 별상을 줄이면서 콘트라스트가 높아지는 방법으로 처리를 새로 했습니다. 그냥 콘트라스트를 높히다보니 성운은 콘트라스트해지는데 덕분에 별도 너무 하얗고 커지기때문에 고민이 많았습니다. 인터넷에서 본 방법으르 사용하니 필요에 따라 별상을 줄이고 별을 제외한 부분에서 콘트라스트를 높힐수 있어 상이 조금은 나아진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