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0902 0:41(KST)
싱 : 3/10
투명도 : 3/10 (박정용씨와 저의 중간값 입니다.^^)
구름인지 박무인지 하늘이 영 투명하지 못한 상태에서 계속 찍어 보았습니다.
차의 밧데리가 방전이 되어 버려서 장비셋팅을 여러번 해야만 했습니다.
밧데리가 죽으면 장비도 같이 죽어버리니까요....
결국 박정용씨의 무쏘 도움으로 마쳤습니다.
투명도가 좋은 곳에서 찍힌 이미지와는 영 딴판 입니다.
노이즈도 엄청나게 많고.....
안산에서의 한계가 보이는 허접한 이미지 입니다.
핵을 비롯하여 나선팔이 안산의 뿌연 광해를 뚫고 멋지게 보이는군요. 주위의 작은 은하들도 사진의 멋을 더해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