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의 사진입니다.
별들이 안드로메다를 향해 가는 느낌이 들어 '은하철도 999'라고 몰래 이름 붙인 사진이랍니다. ^^ 긍정적으로 생각하기!
박성래님의 시원한 사진처럼 넓은 화각으로 찍어보고 싶은 생각이 듭니다.
첫번째 장은 푸른색과 중심을 좀 살려봤습니다.
두번째 장은 처음에 이미지 처리한 것입니다.
Orion 8", GPD, EOS 10D
180초 1장, 300초 4장 합성, 노이즈 제거(Neat image)
GPD한계를 넘어선 무게를 얹고서 가이드 하느라 애먹었던 기억이 납니다.
위 5분의 1정도를 잘라냈고, 수차때문에 주위의 별들이 대부분 질주를 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