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 딥스카이 사진입니다.
2003년 11월 8일-9일 자정 부터 2시경 까지
역시 아파트에서(게으른 관계로) 찍었습니다.
노터치가이드 EM200, D60, Nikkor ED 300 mm F4.5,
Adaptor of Nikkor lens to Cannon body
30 초 에서 50초까지 5초 간격 4장씩 모두 20장
ISO 400
Registax, Photoshop curve and level 조정
요즘 아파트에서 노출을 얼마나 주어야하는지 계속 실험 중입니다. 제가 가진 Nikkor lens는 50초 정도가 한계인 것 같습니다. 조금더 어두운 곳에서는 어떻게 될지 실험해봐야하겠습니다.
카메라 셔트 인지 제가 찍는 동안 발을 꼼지락거려서인지 카메라가 흔들린 흔적이 있습니다. 다음에는 이것을 고려해야겠군요.
정민경님 이곳 미국은 아파트에 베란다가 넓으면 참 좋겠는데 한사람 서있기도 좁습니다. 그래서 그냥 아파트 마당에서 찍습니다. 회원 소개란에 보시면 아파트 경치가 잘 나와있습니다.
em200이 발가락이 움직인다고 떨지는 않을테고....
참 아시겠지만 만약에 셔터충격때문에 튄거라면 d60에 미러업 기능이 있습니다. 미러 먼저 올리고 조금 기다렸다 셔터 누루면 별상이 작게 하나 더 생기는건 방지가 가능하고요. 10d가 이기능은 훨씬 사용하기가 더편합니다. d60은 렌즈에 따라서 작동하기도하고 안하기도 합니다.
그쪽하늘이 50초가 한계라는걸 봐서는 무척이나 밝은것 같네요. 몸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