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도의에 카메라 올려놓고 가이드 촬영을 해볼까 하는데 적도의 원리를 이해 못하겠네요..예전에 잠깐 적도의를 사용하긴 했는데 극축망원경이 없는 중국제라 그냥 극축 안맞추고 대충 관측을 했었습니다만 이번에 새로 적도의만 구매해서 350D 올려서 할려고 하는데 적도의 원리를 잘 모르겠네요..
적도의 보면 적경모터와 적위모터가 있던데 가이드 촬영을 할려면 극축망원경으로 북극성을 맞춘다음 적경모터만 있으면 되는건지요? 아니면 둘다 필요한건지.... 쉽게 설명해 주셨으면 하네요. 극축 고정된 상태서 적경미동손잡이만 돌리면 별이동 방향으로 계속 가는건지 아니면 적위미동나사까지 같이 돌려줘야 하는건지....쩝...
참 그리고 광각으로 촬영할려고 하는데 최저금액으로 구비할 수 있는 셋트는 무엇일까요? GP급은 조금 부담 되고 광각 28mm 정도면 피어리어딕오차 커도 괜찮을런지요....답변 부탁드립니다.
적도의 보면 적경모터와 적위모터가 있던데 가이드 촬영을 할려면 극축망원경으로 북극성을 맞춘다음 적경모터만 있으면 되는건지요? 아니면 둘다 필요한건지.... 쉽게 설명해 주셨으면 하네요. 극축 고정된 상태서 적경미동손잡이만 돌리면 별이동 방향으로 계속 가는건지 아니면 적위미동나사까지 같이 돌려줘야 하는건지....쩝...
참 그리고 광각으로 촬영할려고 하는데 최저금액으로 구비할 수 있는 셋트는 무엇일까요? GP급은 조금 부담 되고 광각 28mm 정도면 피어리어딕오차 커도 괜찮을런지요....답변 부탁드립니다.
위와 같은 효과를 얻기위해서는, 적도의의 극축이 (일반적으로) 북극성을 향하게 하는데, 극축망원경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반드시 필수는 아닙니다. 경통에 파인더만 부착되어있다면 극축을 맞출수 있지만 일반적인 방법은 아닐겁니다. 그만큼 부정확하고 힘들겠죠. (www.celestron.com/polar.htm 에서 "Accurate polar alignment 부분을 참고해보세요. ^^)
적도의에 28mm 정도의 렌즈의 카메라만 올려서 촬영하는 piggyback 촬영의 경우, 적경모터만 있어도 충분합니다. 우선 극축만 비교적 정확하게 맞춘다면 적위컨트롤러를 이용한 가이드를 해줄 필요가 없습니다.
그리고 적경미동손잡이만 돌리면 별이동 방향으로 망원경이 추적됩니다.
제가 예전에 GP적도의를 사용한적이 있는데, 피기백촬영을 하기에는 충분합니다. GP급이 부담되신다면 Jinghua EQ 시리즈가 어떨까하는데, 제가 직접사용해본적이 없어서 뭐라 답변드리기가 그러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