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맞습니다. 계속 돌려줘야 합니다.
하루에 한바퀴 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Vixen GP 같은 작은 적도의에는 수동으로 극축을 돌려줄 수 있습니다.
하지만 guide 망원경등을 설치하여 별을 보면서 돌려주어야 하는데, 일정한 속도로 돌리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좀더 대형의 적도의 가 되면 손으로 돌리는 기능이 아예 빠져 버립니다. 모터로 돌리는 것이 쉽기때문입니다.

300D에 300미리(f/4) 정도의 망원경으로 200초(iso800) 정도 노출을 하면 성운이 희미하게 찍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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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겨울 가이드 망원경 보면서 수동가이드 해보면, 가이드 잘되는 모터달린 적도의가 그리워 집니다. ^^

과거에는 수동으로 찍었다고들 하시더군요. 거진 전설적인 분들이말이죠... ^^
그러나 아마 지금은 아무도 수동으로 찍는 분을 아마... 안계실것 같습니다.
아마 찍으신다면 찍기위해서라기 보다는 한번 수동으로 찍어봐야지 하는 느낌으로 실험삼아 찍을 것 같습니다.
전 모터달린 적도의로 반자동 가이드 하는 것도 겨울이되니 정말 힘들 더군요. 나이가 많아 허리가 굽어져서 그런가.. ^^;;;
암튼 3-4분 길게는 10분이상 노출을 주려면 모터 없이는 정말 힘든 작업이 될것 입니다.

저는 요즘 수동가이드 합니다...
컨트롤러 이상으로 노터치 가이드가 불가능합니다. ㅡㅡ;

엑! 정말로요??? 어쩌다 수동가이드를... @.@
언능 가대 수리되시길... 건강을 위해...

뉴톤니언 경위대에 피기백으로 50미리 렌즈달고 북두칠성을 화각에 담고 1시간 가이드 해 보았습니다.
고등학교때인데, 정말 멋있는 사진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이 사진 아무리 찾아도 없군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