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바보같은 질문이긴 하지만...
경험많으신 여러분들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하나는 f/7.4 이고...(선두과학사 제작)
또하나는 f/4.5 입니다. (생긴 모습을 보니 오래전 판매된 오디세이 돕)
둘다 경통은 상태가 안좋구요...
요놈들을 어찌 활용해야 좋을까요???
두놈다 개조해서 쓰자니 주머니 사정이 신경쓰이고...
거의 완전 개조?를 해야할 상황입니다.
사진/육안/CCD 모두를 만족할만한 놈을 만드는 것은 욕심이겠지만...
선두에서 제작한 미러가 f/6 정도만돼도 그놈을 어찌어찌 해보겠지만
f/7.4라 사진/CCD용으론 좀 어두워 보이고...
오디세이용 미러는 선두것 보다 표면 정밀도도 많이 떨어질 것으로 예상되니
무턱대고 개조했다가 낭패를 볼꺼 같아서 고민하고있습니다.
아직 이렇다할 주력 경통이 없어서 괜한 고민을 하고있는거 같네요...
대략 비슷한 영상을 얻으려면 선두 것이 노출시간이 3~4배정도 더 길어야 할꺼 같은데... ㅡㅡ;
무작정 밝은놈 찾다가... 초점면이 둥그렇게 휘어있는 놈이면 별 소용도 없을꺼 같구요...
미러 테스트라도 해보고... 좀더 고민해봐야할꺼 같습니다...
짬짬이 만들어도 1년은 족히 걸리겠네요... 에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