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 예보를 보니 늦저녁부터 해에 맑음으로 표시되어 있군요.
12시 넘어서면서 부터는 바람도 0~2미터로 요 며칠 맑은 날씨와는 다르게 대기가 안정이 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저는 본격적인 냉각CCD 촬영에 들어갑니다.
빨리 Output을 내어 놓아야 하는데 말이죠..
CCD만질 수 있게 해준 박병우님과
핵심적인 부분들을 사사해준 이건호님을 생각해서라도 좋은 사진 찍어 요번주 내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화성 배웅도 해야지요..
요즈음은 초저녁에 찍기 시작해서 남중이 적당한 시각이므로 평일 번개에서 좋은 사진 건질 수도 있습니다.
더우기 시르티스와 헤라스의 사진 촬영호기입니다.
그리고 남반구가 초 여름이고 최근 올라오는 사진에서도 알 수 있듯이 대기의 변화가 급변하고 이는 돌발적인 기상현상을(먼지폭풍, 빙정운 등..)관측 기록을 남길 수있는 호기가 아닌가 합니다.
여유가 있으신 분은 물론 새벽녁의 토성도 보고 찍을만 하겠지요..
장소 : 분당 지나 강남 300 골프클럽 인근 전원주택지
- 판교 톨게이트로 나와서 분당을 지나 광주쪽으로 계속 직진하면 오른편에 거대한 성당이 나오고 계속 직진하면 차선이 좁아지며 산을 넘게 됨. 산을 넘어 첫 신호등이 있는 사거리에서 죄회전해서 약 500미터 정도 가면 우측에 SK주유소가 있음. 이 주유소를 지나자 마자 길 왼쪽에 강남 300이란 표지판을 바라보며 좌회전 하여 약 4키로 정도 올라가다 보면 강남 300 못 미쳐서 새 나리라는 전통 찻집이 오른편에 보이고 약 300~400미터 정도 더 가면 길 양쪽으로 초록색 단층 공장이 보이고 지나자 마자 명문세가라는 돌로 된 사인이 왼편에 보입니다. 이곳으로 포장 길을 따라 올라오시면 됩니다.
첫사진은 위상사진으로 중국과 서해쪽의 고기압이 한반도로 밀고 들어오는 형상이고
두번째는 서울 경기지역 세시간 예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