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447_2169 around

전영준 https://astronet.co.kr/xe/gallery_dso/135643

(*.138.203.2) 조회 수 1562 추천 수 176 댓글 8

전에 크리스마스와 장미를 광시야로 찍었을 때 크리스마스 성운 주변에 희끄무리한 성운기가 보여서 이번에 촬영을 해봤습니다.
푸른색 성운 내부와 주변에 볼거리가 많은데 제대로 표현이 되지 못하고 대상이 서쪽으로 기울어 노출도 적어 배경이 거칠게 되었습니다.
별상과 초점이 이상해서 계속 가이드 문제인가하고 봤더니 2인치 필터 홀더가 기우뚱하게 겨우 걸쳐있더군요.
억지로 별상을 잡다보니 좀 자연스럽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Date: 2009.02.17-18(강원도 운두령고개)
Camera: QHY8(one-shot color)
Exposure: LPS-P2 (900s 4장)
Optics: TMB 130SS / AP0.75x
Mount: Takahashi Temma2
Guide: Meade DSI(GPUSB Guid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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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8'

전승표 2009.02.18 18:18 (*.103.83.29)

전영준님 덕분에 레어한 대상을 구경하네요.
절제된 바탕과 세츄레이션 되지 않은 자연스런 별상이 눈에 확 들어옵니다.
개인적으로 이런 느낌 너무 좋아합니다.

댓글
이상희 2009.02.18 21:00 (*.96.18.123)

내가 별이되고 별이 내가 되는 물아일체의 경지에 올라서셨네요
좋기만 한데 엄살도 초절정이시군요 ;;

댓글
황인준 2009.02.18 21:02 (*.226.254.48)

참 자연스러움에 늘 감탄합니다.. 200프로 활용하시는 모습에 늘 감복해 마지 않습니다.

댓글
조용현 2009.02.19 09:39 (*.88.105.65)

저에겐 새로운 대상입니다..
세부 대상들의 내용을 모르지만 사진의 분위기가 너무 좋습니다

댓글
최승용 2009.02.19 15:54 (*.117.76.123)

먼가가 꿈틀거리는데요...^^

댓글
김호섭 2009.02.19 22:16 (*.142.222.114)

잘 알려지지않은 부분을 찍는것도 대단히 중요한 작업이라 생각되는데요.
암흑대가 우주의 심연을 보여주는듯 합니다.

댓글
임재식 2009.02.21 00:47 (*.51.58.210)

신기합니다^^

댓글
신범영 2009.02.21 07:34 (*.109.29.204)

분위기는 M78 비슷한데 더 크고 좀더 어두운 대상같습니다.
멋진 대상을 소개해 주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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