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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호준 https://astronet.co.kr/xe/gallery_dso/125266

(*.38.63.246) 조회 수 2279 추천 수 295 댓글 8

모처럼 시간도 되고, 날씨도 좋아서 양천 별사랑 모임 김준호씨와 함께
음성 대소마을 성당에 근무하는 김정호선생에게 갔습니다.
맑은 하늘에 작년의 옷을 벗어내고 새 옷을 갈아 입는 산들을 보면 마음까지
시원해지고 상쾌해집니다.-역시 차들이 많아 많이 막히더군요.
음성 대소에 7시 40분에 도착하여 김정호선생과 함께 음성 꽃동네에 위치해
있는 기도원의 주차장에 8시에 도착하여 장비를 셋팅하였습니다.
장소는 약간의 북쪽만 가리어 있었고 동서남 이 활짝 열려있는 평야지대와
같은 곳이었습니다. 음성시내의 약간의 광해는 있었지만 달이 지고나서
은하수가 펼쳐진 모습은 멋졌답니다.
서울(목동)에서 1시간 30분에서 2시간 거리(120km)입니다.
조용하고 평온한곳으로 참 좋은곳입니다. 물론 봉사활동도 같이 하면 더욱
좋겠지요.

망원경 : 미드 SCT-8"
적도의 : 다카하시 템마2
카메라 : 350D / ISO800 / 324초 노출 - 수동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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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8'

신범영 2007.04.29 20:43 (*.145.127.14)

작년에 미드 SCT8인치를 EM200에 올려서 찍었던 생각이납니다.
장초점이어서 가이드하기가 어려웠을텐데 큼지막한 아령을 얻으셨습니다.^^

댓글
변성식 2007.04.30 08:19 (*.15.199.187)

형 멋있어요..장초점으로 어려웠을텐데..

댓글
전영준 2007.04.30 09:35 (*.138.203.2)

은은하면서도 아주 좋은 모습을 담으셨네요.
큼지막하니 먹음직스럽습니다..

댓글
이건호 2007.04.30 11:30 (*.101.107.100)

정말 잘 찍으셨네요. 사과먹고 싶단 생각이 팍~듭니다.

댓글
고창균 2007.04.30 17:39 (*.7.236.149)

ㅎㅎㅎ. 이제 본격적으로 고난(?)의 길로 접어드셨군요.
장초점에 큼지막한 사과가 참 보기 좋습니다.

댓글
선숙래 2007.04.30 18:44 (*.120.130.160)

음성도 하늘이 좋은 모양입니다.
아직도 은하수가 보이는 곳을 찾으면 많이 있을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벌써 아령 성운을 볼 수 있는 계절이 왔군요.^^^^

댓글
유종선 2007.05.01 23:57 (*.106.202.114)

여~~ 한장으로도 아주 멋진 아령을 잡으셨네요.. 근사합니다.

댓글
박정용 2007.05.02 20:59 (*.181.18.130)

장촛점에 아령이 참으로 근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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