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40.79.136) 조회 수 2293 댓글 3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제가 별보는 세계에 입문한지는 얼마 되지 않았지만, 제 자신이 장비를 구하는데에 관심이 많았습니다.
특히 고장난것 주어오다시피하여 마음 편히 분해하고, 구조 살피고, 다시 조립하고~~~~
순전히 기계장이 호기심이었죠.
입문시에는 웬만한 경통보다 비싼 가대들을 보고 매우 의아히 여겼습니다.
주객이 전도되었다고 생각했었지요.
세월이 지나 관측회수가 늘어나다 보니 가대의 중요성이 여러번 나타나더군요.
그래서 저도 과감히 EM 200Temma PC Jr.부터 구하게 되었습니다.
걸맞게 올려놓고 볼 망원경이 없다보니 몇달간 장농표로 있었구요.
대부분의 관측은 GPD-Sky Sensor 나 GP-SM을 사용하였지요.
그러던중 ~사에서 SXW를 처음 보게 되었지요.
밧데리 연결하여 작동을 해보니 처음 보는 물건이지만 탐나더군요.
특히 모터소음이 없고 STAR BOOK 을 통해 속도변화가 자연스럽게 이루어졌습니다.
저배율에서는 고속으로 움직이다가 고배율로 옮기면 미세하게 작동합니다.
그리고 추적능력이나 스타북의 사용법이 요즈음 학생들 구미에 딱 맞게 되어있습니다.
옥에 티가  극축망원경이 옵션입니다.  극축망원경에 수평자 및 월,일, 시간 및 시간대( Time Zone)조정눈금이 붙어 있지요.
그런것이 없이도 북쪽을 향해 가대를 놓으면 얼라이언 맞출수 있다 자신하는것이겠지요.
제가 사용해보니 맞추고자 하는 별들이 원래 위치와 일정 범위를 벗어나면 얼라이언이 안되더군요.
북극성이(극축) 허용 범위 안에 들어와야 있어야만 얼라이언이 되더라구요.
제가 GP나 GPD를 주로 사용해 보았고 EM200도 어느정도 잘 사용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감히 비교해 본다면 GP 나 EM 계열의 장점들을 골고루 잘 갖추었더군요.
그래서 제가 참여하고있는 '양천별사랑모임'에 새로이 입문하며 장비를 갖추고자 하는분들께 SXW를 적극 추천하였고
자녀분들과 같이 별세계 입문하시는 40대 두분이 구하셨습니다.  
정확하게 가르쳐 드리려고 제가 매뉴얼을 보고 숙지를 하였지요.
제손으로 두 박스 모두 뜯어 밧데리 넣고 스타북을 초기화 시켜드렸지요.
그리고 계남공원에서 같이 사용하였습니다.
마침 전권수님이 계남공원에 관측왔다 쓴 관측기가 있어서 보여드리고자 합니다.
'양천별사랑모임'   관측기 및 촬영기 -  2004.6.12. 관측과 Vixen SXW가대 친견기..    written by Mizar     http://cafe.daum.net/astroych
  
한번 읽어 보시고 새로 가대 구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세간의 평이 어떠하든지 편견을 갖지 마시고 보시길 부탁드립니다.

저는 자녀들과 함께 입문하시는 분들이 쉽고 편하게 장비를 사용 할 수 있어야,
별을 보는 시간이 자연스럽게 늘어나고 또 별을 더욱 더 아끼고 사랑하게 된다고 믿습니다.
그래서 감히 나다의 자유게시판을 잠시 어지럽혔습니다.
너그러이 양해 부탁드립니다.







  • 박병우 2004.06.24 00:14 (*.79.196.166)
    저도 이 가대를 옆에서 본 적이 있습니다. 디자인도 이쁘고 사용면에서 여러가지로 편한 것같았습니다.
    .
    야간 아쉬운 것은 스테핑 모터가 아니다 보니, 방향키 누름시에 반응이 좀 늦다는 것이지요. 그러나 이것도 손에 익으면 별 문제가 아니지요.
    .
    무엇보다 입문하시는 분들은 가볍고, 작동하기가 쉬원서 아주 편리한 가대로 보여집니다.
    .
    아마도 빅센의 히트상품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요즘 천문가이드의 앞표지 뒷면에는 항상 이 가대의 광고가 나옵니다.
  • 황인준 2004.06.24 01:14 (*.240.152.113)
    이 적도의는 이곳 천안의 제 별친구분이 구입을 하셔서 사용을 하고 계십니다.
    원정적도의 시장을 평정할 수도 있지 않을까 합니다.
    설명서 없이도 이젓 저것 막 눌러보다 보면 쉽게 터득할수 있는 비져블한 UI가 돋보이는 스타북이 압권입니다.
    사진은 찍어봐야 알겠지만...
    암튼 입문용으로 참 괜찮은 것 같더군요..
  • 이건호 2004.06.25 10:19 (*.101.108.100)
    저도 딱 한번 관측을 해 보았습니다. 스타북등은 다 좋았습니다만, 고배율 행성에서 떨림은 남아 있는 것이 약간 - 이었습니다.

자유 게시판

자유롭게 작성해 주세요. 예의는 기본 입니다.

공지 로그인 문제는 즐겨찾기 주소 확인 부탁드립니다. 최승용 2015.04.14
공지 [공지] 게시판 이용방법 *** NADA 2004.08.23
  1. AP 6인치 신형 굴절망원경

  2. 우리 아파트촌의 ‘블랙홀’

  3. No Image 03Jul
    by 박경원
    2004/07/03 by 박경원
    Views 1428 

    여기 갤러리에 올려진 이미지중 가장 대구경 장비를 사용한 이미지가 뭔가요?

  4. 천문사우(天文四友)를 한번 뽑아 봅시다.

  5. 단초점 아크로매트 굴절에 대하여

  6. 재미삼아

  7. 토성 접근 생중계 방송 한답니다.

  8. 펀 사진

  9. 펀글

  10. No Image 29Jun
    by 박병화
    2004/06/29 by 박병화
    Views 1651 

    ○야시카 fx-7로 별사진은 찍는 학생입니다^^

  11. No Image 26Jun
    by 이준화
    2004/06/26 by 이준화
    Views 1745 

    [re] 대구경 대신 광증폭기를 사용하여 딥스카이 보기?

  12. 대구경 대신 광증폭기를 사용하여 딥스카이 보기?

  13. 파브 선전에 나오는 말머리 성운은 누가 찍은 걸 까요?

  14. SXW 와 STAR BOOK에 대해서~~~~

  15. 네이버 블로그 홈에

  16. E100s 필름 구합니다

  17. No Image 18Jun
    by NADA
    2004/06/18 by NADA
    Views 1779 

    6월 19일 적상산 관측회 건

  18. No Image 14Jun
    by 정민경
    2004/06/14 by 정민경
    Views 1407 

    st-4 팝니다

  19. 새로운 광축 맞춤법 - BARLOWED LASER TECHNIQUE

  20. DD-1 뚜껑을 열어보고...

Board Pagination Prev 1 ... 69 70 71 72 73 74 75 76 77 78 ... 99 Next
/ 99

NADA. Network of Amatuer Digital Astrography © Since 2003, All Rights Reserved

Design ver 2.0 / Google Chrome 에 최적화 되어 있습니다.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